주택수요자들의 욕구가 높아지면서 건설사들의 움직임이 더욱 분주해지고 있다. 건설사들은 고객들의 취향과 욕구 그리고 눈높이에 맞춰 아파트를 진화 시키기 위해서다. 특히, 소비자들의 공간 활용 등 평면에 대한 이해도가 높아지면서 건설사들도 다양한 평면과 디자인 개발에 힘쓰고 있다.
평면 설계에 따라 입주민들의 주거만족도도 달라지기도 한다. 방이나 거실의 위치를 변경해 조망권을 확보할 수도 있으며 채광과 통풍·개방감을 높일 수도 있다. 또, 주방 배치에 따라 수납공간을 넓힐 수 있으며 주부들의 이동동선도 단축시킬 수 있다.
특화된 평면은 주택수요자들의 세부적인 욕구도 충족해준다. 작은 방을 서재나 스터디룸, 자녀 놀이공간 등의 용도로도 활용할 수 있는 평면이 속속 나오고 있다. 또, 넉넉한 수납공간을 확충하기 위해 펜트리를 설치하거나 다용도실을 마련하기도 한다.
두산건설이 부산시 사하구 장림1동 740번지 일대에 짓는 ‘두산위브더제니스 센트럴 사하’도 특화된 평면을 선보이며 분양시장에서 예비청약자들의 관심을 한 몸에 받고 있다. 지하 2층~최고 35층, 총 13개 동, 1643가구 규모로 건립된다. 조합원분 등을 제외한 1301가구를 일반 분양한다.
주택형별 가구수(일반분양 기준)는 △전용 59㎡A형 358가구, △ 59㎡B형 151가구, △70㎡A형 203가구, △70㎡B형 28가구, △84㎡A형 460가구, △84㎡B형 45가구, △99㎡형 56가구로 구성된다.
모든 주택형은 남향 위주로 단지가 배치되는 만큼 일조권 및 채광성성이 뛰어날 전망이다. 전용 59㎡A형과 전용 59㎡B형은 모두 작지만 알찬 실속형 평면으로 설계됐다. 전용 59㎡A형은 판상형 3베이·3룸구조를 적용했다. 주방과 거실이 연결된 맞통풍 구조로 설계해 주부들이 요리할 때 발생하는 음식냄새 제거에도 효과적일 전망이다.
전용 59㎡B형 조망권 확보에 유리한 이면 개방형 구조를 갖추고 있으며 거실과 침실이 모두 남향위주로 배치돼 있어 채광성이 탁월할 것으로 기대된다.
전용 70㎡A형은 실속성과 편의성을 동시에 챙긴 준중형 틈새면적으로 꾸며진다. 이 주택형은 판상형 4베이·3룸구조로 설계됐다. 주방 바로 옆에 펜트리를 설치해 크고 작은 짐들의 수납이 모두 가능토록 했다. 또 4계절 가족들의 의류보관에 용이한 드레스룸을 안방에 설치할 계획이다.
전용 84㎡A형은 채광성 및 통풍성, 공간효율성을 모두 극대화한 4베이·4룸구조(알파룸 포함)로 설계됐다. 거실과 침실은 모두 남향위주로 전면에 배치됐다. 또 알파룸을 주방 바로 옆에 마련했다. 알파룸은 가족들의 취향이나 성향에 따라 서재나 컴퓨터실, 자녀놀이방 등으로 활용할 수 있다. 안방에는 드레스룸이 설치되므로 4인 가구의 의류를 모두 보관하기에도 충분해 보인다.
전용 99㎡형은 전용 84A㎡형과 구조가 거의 비슷하다. 하지만 보다 넓고 여유로운 공간이 제공되며 5~6인 가구가 거주에도 부족함이 없어 보인다.
세대별로 22인치 대형 홈네워크 월패드가 설치되며 홈loT시스템, 대기전력 차단장치, 전열교환 환기시스템 등 다양한 첨단시설도 적용될 예정이다. 거실에는 우물형천정을 설치해 개방감도 극대화한다. 또 세대별 전면창에는 철제난간 대신 접합유리로 난간을 설치할 계획이다. 유리난간은 개방감을 살리고 막힘 없는 조망권을 확보할 수 있다.
사이버모델하우스는 당사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견본주택은 부산시 강서구 명지동 3603-1번지 일원에 마련됐다. (문의: 1644-0073)
※이 기사는 두산건설 제공으로 작성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