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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이크샵, 모바일샵 매출 250% 증가

2014.07.14(Mon) 11:15:04

   


모바일 쇼핑 시장이 날로 성장하고 있다.

전자상거래 통합 솔루션 메이크샵(www.makeshop.co.kr/대표 김기록)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메이크샵의 모바일 서비스를 이용하는 업체들의 모바일샵 매출이 전년 동기대비 250%가량 늘었다.

실제로 메이크샵의 모바일샵 서비스를 이용하는 난닝구(www.naning9.com)의 올 상반기 모바일 매출의 경우 전년 동기대비 2배 이상 증가했다.

이처럼 모바일 거래액이 늘어나면서 모바일 기반의 서비스도 각광받고 있다. 메이크샵의 모바일 쇼핑몰 구축 서비스인 ‘모바일 2.0’의 상반기 가입 업체수가 전년보다 약 95% 증가한 것.

또 모바일로 온라인 쇼핑몰 쿠폰발급 및 배송조회 등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모바일 마케팅 메신저 ‘몰톡’의 누적가입자 수도 전년대비 50% 이상 늘어났다.

김기록 대표는 “모바일이 새로운 유통 플랫폼으로 주목받으며 급증하고 있다. 이에 기존의 온·오프라인 유통 서비스가 모바일 환경에 맞춰 변화하는 추세다. 이러한 추세는 모바일 전자금융 시스템 활성화와 쇼핑 채널의 증가로 지속될 것”이라고 말했다.

구경모 기자

chosim34@bizhankook.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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