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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인 된 '슈스케 꼬마' 손예림, 체중 공개하고 다이어트 나선 사연

걸그룹 준비하다가 올해 솔로 데뷔곡 발표…건강한 다이어트 체험기 유튜브로 공개

2020.03.09(Mon) 18:05:35

[비즈한국] 2011년 11살 나이로 슈퍼스타K 시즌3에 출연해 화제를 모은 ‘슈스케 꼬마’ 손예림이 2월 데뷔곡을 발표하고 솔로 가수로 데뷔했다. 최근 손예림은 유튜브 채널 ‘손예림의 빼주세요’를 통해 자신의 키와 체중을 공개하며 다이어트 과정을 보여주고 있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슈스케 꼬마’ 손예림이 2월 데뷔곡을 발표하고 솔로 가수로 데뷔했다. 사진=유튜브 ‘​손예림의 빼주세요’​ 화면 캡처


2월 27일 올린 첫 영상에서 손예림은 걸그룹 훈련을 받는 과정에서 병행한 다이어트로 어려움을 겪었다고 털어놓았다. 데뷔와 함께 다이어트에 나선 그는 첫 시간으로 트렘폴린을 이용한 점핑 피트니스 체험에 나섰다.

 

인바디로 측정한 그의 키는 173cm, 몸무게는 66kg이었다. 피트니스 강사는 “체중은 정상 범위인데 근육량이 부족하고 체지방이 많다”며 근력운동을 조언한다. 키와 체중에 대해 시청자들은 “그 꼬마가 이렇게 컸다니”, “그 키에 그 몸무게면 정상 아닌가”라는 댓글을 달기도 했다.

 

 

여자 가수로서 밝히기 쉽지 않은 체중을 공개하며 손예림은 다이어트의 의지를 다진다. 트램폴린 운동은 나이가 많거나 몸무게가 많은 사람도 안전하게 할 수 있고, 무릎이나 발목도 유연하게 만들어주는 것이 특징이다.

 

친구와 함께 나선 두 번째 영상에서 손예림은 차창 밖으로 보이는 음식점들을 보며 자신이 좋아하는 먹거리에 대해 친구와 수다를 나눈다. 스무 살의 천진난만함과 털털한 매력을 여실히 보여준다. 

 

 

실내 암벽등반에 도전한 손예림은 능숙하게 미션을 수행한다. 그의 친구는 “키가 커서 유리한 것 아니냐”며 부러움을 표했다. 암벽등반 강사는 “클라이밍은 근육이 커지지 않으면서 근력을 키워주어 여성에게 좋은 운동”이라고 설명했다.

 

손예림 측은 “건강하고 유쾌한 다이어트 챌린지를 보여주겠다”고 앞으로의 계획을 소개했다. ​ 

우종국 기자

xyz@bizhankook.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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