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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중 FTA 협상 속도, 14일 대구에서 협상 재개

2014.07.10(Thu) 09:37:15

근혜 대통령과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정상회담에서 ‘연내 타결’이라는 목표를 제시하면서 한중 자유무역협정(FTA) 협상이 속도를 내고 있다.

산업통상자원부는 오는 14일부터 18일까지 대구에서 한중 FTA 제12차 협상을 개최한다고 10일 밝혔다. 박 남은 쟁점들에 대한 논의가 빨라질 것으로 관측된다.

한국 측은 우태희 산업통상자원부 통상교섭실장을 수석대표로 산업부와 기획재정부, 외교부, 농림축산식품부, 해양수산부 등 관계관으로 이뤄진 정부대표단이 참석한다.

중국 측은 왕셔우원 상무부 부장조리(차관보급)를 수석대표로 하는 정부 대표단이 참석할 예정이다.

양측 수석대표는 14일 오전 별도 장소에서 회의를 개최할 예정이다.

장익창 기자

sanbada@bizhankook.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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