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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원의사 중심 주 5일 40시간 근무 집단행동

2014.03.11(Tue) 10:04:09

대한의사협회가 11일부터 23일까지 개원의를 중심으로 '주 5일 주 40시간' 적정근무에 들어가며 대정부 투쟁을 이어간다.

하지만 2차 휴진이 예고된 24일에 앞서 파업 동력을 확보하는 차원이어서 의협 차원에서 회원들의 참여를 강하게 독려하지는 않을 것으로 보인다.

다만, 전공의들은 주 40시간 근무는 현실적으로 힘들기 때문에 참여하지 않고 대신 17일부터 가운에 검은 리본을 부착하기로 했따.

의협은 24일로 예정된 2차 집단휴진 때는 응급실과 중환자실의 필수 근무인력까지 모두 참여시킨다는 방침이다.

의협과 정부간 협상은 원격진료와 건강보험제도 등 의료정책에 대한 입장 차이가 워낙 커 타결이 이뤄질지 미지수다.

장익창 기자

sanbada@bizhankook.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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