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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즈한국×포스코] 함께하는 포스코, 기업시민에서 미래의 길 찾는다

그룹사 연말 이웃돕기 성금 100억 원 출연…포스코1%나눔재단 통해 다양한 사회공헌

2019.12.26(Thu) 14:47:35

포스코(회장 최정우)는 지난 3일 포스코센터에서 ‘기업, 시민이 되다’를 주제로 ‘2019 기업시민 포스코 성과공유의 장’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지난해 7월 최정우 회장 취임 이후 경영이념으로 선포한 기업시민의 1년 반의 성과를 공유하고, 실천을 다짐하는 자리로 마련되었다.

 

포스코(회장 최정우)는 지난 3일 포스코센터에서 ‘기업, 시민이 되다’를 주제로 ‘2019 기업시민 포스코 성과공유의 장’ 행사를 개최했다. 사진=포스코 제공

 

포스코 최정우 회장은 환영사를 통해 “올해는 기업시민헌장 선포를 통해 기업시민 경영이념의 기틀을 마련했으며, 내년부터는 본격적으로 헌장을 실천하여, 성과를 창출하는 한 해로 만들겠다”고 다짐했다. 또한 “100년 기업을 지향하는 포스코는 기업시민을 통해 더 나은 세상을 만들어 가고, 궁극적으로는 기업가치와 경쟁력을 높여 글로벌 모범시민으로 거듭나려 한다”고 말했다.

 

#기업시민 경영이념 실천

 

포스코의 기업시민 6대 대표사업은 △동반성장 △청년 취창업 지원 △벤처플랫폼 구축 △저출산 해법 Role Model 제시 △바다숲 조성 △글로벌 모범시민 되기와 만들기다.

 

포스코가 2004년 국내 최초로 도입한 성과공유제는 거래 협력기업과 공동으로 프로젝트 베이스 개선 활동을 수행하고 그 성과를 공유하는 제도로 올해까지 3959억 원의 성과를 보상했다.

 

포스코는 청년인재 육성과 일자리 창출을 위해 ‘기업실무형취업교육’과 ‘청년AI·빅데이터 아카데미’, ‘창업인큐베이팅스쿨’ 등 3가지 과정으로 구성된 ‘포유드림(POSCO YOUTH DREAM)’을 신설해 청년들이 사회에서 첫걸음을 내딛을 수 있도록 힘을 보태고 있다.

 

봉사활동은 단순 노력 봉사에서 재능봉사로 전환해 실시하고 있으며, 올해 포스코 임직원 총 봉사시간은 11월 말 기준으로 41만 5000시간에 달한다. 클린오션봉사단은 지난 10년간 총 1만 5000여 명이 활동에 참여했으며, 활동 횟수는 543회, 해양쓰레기 수거량은 1652톤에 달한다.

 

#그룹사와 함께 연말 이웃돕기성금 100억 원 출연

 

포스코 그룹은 16일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연말 이웃돕기 성금으로 100억 원을 전달했다. 

 

포스코는 경영이념 ‘더불어 함께 발전하는 기업시민’을 실천하고 연말을 맞이하여 어려운 이웃들에게 사랑과 희망을 전하고자 그룹사와 함께 이웃사랑 성금을 공동 출연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포스코는 80억 원을, 포스코인터내셔널, 포스코건설, 포스코케미칼, 포스코에너지, 포스코ICT, 포스코엠텍, 포스코터미날 등 그룹사가 20억 원을 모았다.

 

포스코는 1999년부터 매년 기부에 참여하고 있으며 2004년부터는 그룹사까지 기부를 확대했다. 올해까지 출연금은 총 1520억 원으로, 성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되어 아동·청소년 등 취약 계층의 자립지원과 지역사회 환경 개선 등에 사용된다.

 

#‘사회적 친화기업 구매우대제도’ 도입

 

포스코는 지난 2일부터 민간기업 최초로 ‘사회적 친화기업 구매우대제도’를 도입했다.

 

포스코는 경제적 이윤창출을 넘어 취약계층의 자립을 지원하고 사회적 문제해결에 동참하기 위해 장애인기업·사회적기업·사회적협동조합 등 사회적 친화기업과 거래를 확대하고 해당 기업에 인센티브를 부여한다.

 

먼저 포스코는 신규 공급사 등록평가시 사회적 친화기업에 대해서 최저 합격점수를 완화해 거래 문턱을 낮춘다. 또한 이들 기업이 포스코의 설비·자재 구매 입찰 참여 시에는 5%의 인센티브를 부여한다.

 

포스코는 이번 제도의 도입으로, 사회적 친화기업이 공급사 등록을 보다 쉽게 하고 적정 마진을 반영해 입찰에 참여함으로써 안정된 수익확보와 매출확대가 가능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더 나은 세상을 향한 1%의 나눔’

 

포스코의 1% 기부활동은 2011년 10월부터 포스코 임원과 부장급 이상 임직원이 급여의 1%를 기부하는 것에서 시작됐으며, 포스코는 2013년 11월 임직원의 소중한 마음에 보답하고, 기부 성금을 더 의미 있게 쓰기 위해 ‘포스코1%나눔재단’을 설립했다.

 

포스코1%나눔재단은 ‘더 나은 세상을 향한 1%의 나눔’이라는 비전을 수립하고 임직원의 기부금과 회사의 매칭그랜트로 조성한 기금으로 사회복지, 해외사업, 문화예술 등의 분야에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올해부터는 장애인 지원을 위한 ‘희망날개’ 사업과 아동의 건강한 성장을 위한 ‘1%나눔 아트스쿨’을 새로 시작했다.
 

‘희망날개’ 사업은 포항, 광양지역 장애인들에게 맞춤형 보조기구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지난 10월 16일 제39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에 참가한 최형철(앞줄 왼쪽), 신백호(앞줄 오른쪽), 최정수 선수 3명에게 경기용 수동휠체어를 전달하고 선수들의 선전을 기원했다. 사진=포스코 제공

 

‘희망날개’ 사업은 장애를 극복하고 새로운 삶에 도전하는 포항, 광양지역 장애인들에게 장애유형에 따른 맞춤형 보조기구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임직원들이 설문조사를 통해 직접 선정한 사업이다. 재단은 ‘희망날개’ 사업의 일환으로, 지난 10월 16일 제39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에 참가한 신백호, 최형철, 최정수 선수 3명에게 경기용 수동휠체어를 전달하고 선수들의 선전을 기원했다.

 

‘1%나눔 아트스쿨’은 예술을 매개로 ‘체험’, ‘소통’, ‘참여’ 활동을 통해 아동들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기 위한 목적으로 개설되었다. 포항과 광양의 총 76개 지역아동센터 1030여 명 아동을 대상으로 9월부터 시작했다. 특히, 강사를 아동교육과 예술에 관심이 많고, 전문 지식을 보유한 지역 내 경력단절 여성과 청년들을 중심으로 총 31명을 선발하여 지역 내 일자리 창출에도 기여했다.

 

※이 기사는 포스코 제공으로 작성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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