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한국] 29일 첫 방송 예정인 MBC 월화드라마 ‘웰컴2라이프’를 통해 1년 2개월 만에 안방극장에 복귀하는 가수 겸 배우 비(정지훈)가 강남구 청담동에 빌딩을 지었다. 2017년 9월부터 올해 6월까지 1년 9개월간 베일에 감춰졌던 비의 청담동 빌딩을 ‘비즈한국’이 최초로 공개한다.
가수 겸 배우 비(정지훈)가 지은 청담동 빌딩이 6월 말 완공됐다. 사진=유시혁 기자
비의 청담동 빌딩 부지의 개별공시지가는 1㎡당 1285만 원(2019년 1월 기준)으로 총 131억 6868만 원에 달한다. 비 측에서 공사비 규모를 밝히지 않아 정확한 가치를 추산할 수 없으나, 최소 300억 원은 넘을 것으로 부동산 전문가들은 분석했다. 500억 원이 넘을 것으로 추정하는 전문가도 있다.
‘비즈한국’이 비의 청담동 빌딩을 찾은 지난 4일에는 내부 인테리어 공사가 완료되지 않아 출입이 통제됐다. 앞서의 부동산중개사 A 씨는 “임대 문의하러 온 경우에 한해 내부를 공개한다”고 전했다. 한편 2017년 1월 비와 결혼한 배우 김태희는 청담동 빌딩의 소유 지분이 없다.
유시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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