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가의 작품에서 표현되는 산은 좀 더 색채학적이고 미학적인 관찰이 필요한 심연의 산이다.작가는 한국의 산을 집중탐구하며 우리의 옛 것을 현대감각으로 변형해 새로운 예술을 창조해가고 있다. 과감한 면 분할과 색채에 대한 새로운 모색을 통해 산의 모습을 다채롭게 표현하고 있는 것이다.
1937年生으로 홍익대학교 미대 회화과(서양화 전공)를 졸업(1962)했다. 개인전16회, 동아일보사 초대 백두산실경전(서울 예술의전당 미술관)등 다수의 초대전에 참여했고, 대한민국 미술대전 운영위원장(2008년) 및 심사위원을 역임한 대한민국 화단의 원로화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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