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건설 직원들은 매년 서울시의 노후한 주택을 방문한다. 주택이 노후해 거주환경이 열악하지만 거주민이 직접 보수하기 어려운 집을 찾아 도배, 장판 및 싱크대 교체, 단열작업 등 봉사활동을 펼친다.
이 활동은 대우건설의 대표적인 사회공헌 프로그램인 ‘전사 릴레이 봉사활동’의 일환으로 시작되었다. 이 프로그램은 2007년부터 사내 자원봉사조직을 중심으로 이뤄지던 봉사활동을 2012년부터는 본부·실별로 이어가며 진행하는 전사적 활동으로 확대하면서 시작됐다.
2012년 3월 14일 구립용산장애인복지관과 함께 용산구 소재 재가장애인 가구를 방문하여 봉사활동과 생필품 기부를 진행한 것을 시작으로 현재까지 100회 이상에 걸쳐 2000여 명의 임직원이 봉사활동에 참여하였다. 최근에는 장애인시설에 시설물을 설치하고 독거노인, 저소득 가정 등의 주거환경을 개선하는 등 건설회사로서의 특성을 활용한 재능기부 활동을 강화하고 있다.
올해 3월에는 대우건설 임직원 10명이 참여해 마포구에 위치한 노후주택을 보수하는 ‘희망의 집 고치기’ 재능기부 활동을 진행했다. 희망의 집 고치기 봉사활동에는 대학생 홍보대사들도 함께 참여한다. 지난 7월에는 대우건설 대학생 홍보대사 37명이 서울시 성북구에 위치한 노후주택을 보수하기도 했다. 주택개보수에는 대우건설 임직원들이 매달 급여에서 1000원 미만의 끝전을 모아 마련한 임직원 ‘동전모아 사랑실천하기’ 기금을 사용하여 의미를 더한다.
‘동전모아 사랑실천하기’도 2006년부터 시행해 전사 임직원이 참여하는 오래된 프로그램이다. 적은 액수이지만 임직원 모두가 함께 힘을 보탠다는 데에 의미가 있다. 지금까지 총 1억 7000여만 원을 홀트일산복지타운, 시립평화로운집, 밥상공동체 연탄은행 등에 후원해오고 있다.
그 밖에도 매년 본사와 국내현장의 많은 임직원들의 헌혈캠페인을 통해 생명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또 대우건설은 2011년부터 독거노인, 저소득층 등 형편이 어려운 가정이 밀집한 지역에 매년 연탄배달 봉사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2015년부터는 아동복지시설에 임직원이 직접 김장한 김치를 전달하고 있다. 본사 구내식당에서 대표이사를 비롯한 임직원들이 직접 김치 300포기를 담그고 은평구 소재 은평천사원에 전달한다.
한편 대우건설은 가족과 함께하는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개발해오고 있다. 임직원과 가족이 함께 참여해 더불어 사는 삶에 배우는 시간이 될 뿐 아니라 가족구성원 간 유대감을 높이는 가족친화행사의 일환이기도 하다.
2016년에는 가족과 함께하는 벽화그리기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마장동 일부 낙후지역의 환경개선을 위해 진행된 봉사활동에는 임직원 가족 172명이 함께 참여하였다. 또한서울 대치동에 위치한 대우건설 주택문화관 푸르지오 밸리에서 임직원 가족과 함께 사랑의 모자뜨기 캠페인, 유니세프 AWOO인형 만들기, 아기신발 만들기 봉사활동도 진행하고 있다.
작년 5월 본사에서 150여 명의 임직원 및 가족과 함께 ‘아기신발 만들기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신발 만들기 꾸러미를 구매하여 쓰인 후원금은 홀트아동복지회를 통해 입양대기아동의 식사·의료·교육·아기용품 구입 등에 필요한 양육자금으로 쓰였다.
지난 5월에는 광화문 본사에서 임직원과 가족 150여 명이 참여해 6가지 곡식을 담은 ‘건강희망상자’를 만들었다. 이 희망상자는 사회복지시설 서울특별시립 남대문쪽방상담소를 통해 미처 건강한 식단에 신경 쓰기 어려운 소외계층 360가정에 전달했다.
대우건설은 지속적으로 사회공헌활동을 위하여 노력하고 있으며, 아름다운가게와 함께 바자회를 진행하여 임직원 투표를 통해 선정된 후원 단체에 후원하는 행사를 진행하기도 했다. 2017년 11월 진행된 바자회는 임직원들이 의류, 도서, 생활용품 등을 기증하고, 일반인 및 직원들에게 판매를 통하여 지역사회의 단체에게 후원한다. 대우건설은 2003년부터 아름다운 가게와 함께 ‘대우건설인의 아름다운 토요일’ 등 판매지원행사를 협력해왔다.
※이 기사는 대우건설 제공으로 작성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