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의 자살에 의한 사망률이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회원국 중 1위를 기록했다. 2002년 이후 10년째 1위다.
지난 2일 보건복지부는 ‘2014년 OECD 보건의료 통계’(2012년 기준)를 공개했다. 통계에 따르면 우리나라의 자살에 의한 사망률은 인구 10만 명당 29.1명으로 OECD 34개 회원국 중 가장 높았다. OECD 평균인 12.1명보다 17명이 더 많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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