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한국] 세계적인 톱스타로 거듭난 대한민국 대표 아이돌 방탄소년단(BTS) 막내 정국(본명 전정국)이 ‘서울숲 트리마제(Seoul Forest Trimage)’ 아파트 한 채(69.72㎡, 21.09평)를 지난해 10월 19억 5000만 원에 매입했다는 28일 ‘비즈한국’ 보도가 큰 화제를 모았다(관련기사 [단독] 방탄소년단 막내 정국, ‘아이돌 아파트’ 트리마제 매입).
그런데 정국이 이 아파트를 매입하던 날, 이미 트리마제 다른 동에 한 채를 소유하고 있는 방탄소년단의 다른 멤버 제이홉(본명 정호석)도 정국과 같은 동, 같은 층의 아파트 한 채(152.16㎡, 46.03평)를 37억 원에 더 매입한 것으로 ‘비즈한국’ 취재 결과 확인돼 눈길을 끈다.
부동산등기부에 따르면 제이홉은 2016년 7월 다른 동의 고층부 아파트(84.81㎡, 25.66평)를 분양받은 데 이어 지난해 10월 26일 정국과 함께 같은 동, 같은 층수(중층부)의 아파트를 각 한 채씩 추가 매입했다. 부동산 담보 대출은 받지 않았다. 제이홉과 정국이 동시에 매입한 아파트의 해당 층에는 4개실밖에 없다. 나중에 숙소를 떠나 각기 살더라도 친밀한 관계를 유지할 수 있다.
유시혁 기자
evernuri@bizhankook.com[핫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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