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가 14일 서울 강남구 포스코센터에서 ‘2018 고객 감사의 밤’ 행사를 열고 올 한 해 함께해준 고객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특히 올해는 포스코센터 스틸갤러리에 리셉션장을 마련해 포스코 고유의 철강 기술력과 차별화된 솔루션을 행사에 참석한 주요 고객사 경영진 100여 명에게 선보였다.
‘정상을 향해! With POSCO’라는 주제로 열린 이날 행사는 포스코 어린이집 아이들을 통해 경영비전인 ‘With POSCO’의 의미를 전달하는 영상으로 시작됐다. 이어 평창동계올림픽 개막식에서 애국가를 제창하기도 한 다문화 어린이로 구성된 ‘레인보우합창단’과 포스코 직원들이 합동공연을 펼쳐 참석자들로부터 박수갈채를 받았다.
최정우 포스코 회장은 공연 말미에 아이들의 손을 잡고 등장해 “포스코가 지난 50년간 성장할 수 있었던 것은 고객 여러분의 한결 같은 열정과 사랑 덕분이다. 새로운 50년, ‘실사구시’ 정신으로 고객 여러분의 소리에 더욱 귀 기울이고, 고객 여러분의 성공을 위해 끊임없이 고민해 지금까지 보내준 성원과 응원에 보답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이날 행사에서는 가수 김완선 씨와 최백호 씨가 히트곡을 열창해 참석자들에게 추억과 감동을 선사했다. 특히 최백호 씨는 신진 인디밴드인 ‘컨트리공방’과 ‘영일만 친구’를 함께 불러 눈길을 끌기도 했다.
포스코는 이날 행사에서 회사의 경영이념을 알리기 위한 영상을 통해 “존중과 배려의 낮은 자세로 고객에게 먼저 다가가고, 고객의 성공을 위해 공존과 공생의 가치를 추구하는 기업시민이 되겠다”고 다짐했다.
포스코는 고객과 더불어 함께 발전하기 위해 모든 관점과 내부 프로세스를 고객 중심으로 바꾸고, 고객과의 전략적 파트너십을 강화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이 기사는 포스코 제공으로 작성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