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메뉴바로가기 본문바로가기
전체메뉴
HOME > Target@Biz > 비즈

우중충한 날씨엔 화사한 패션을

2014.06.27(Fri) 13:49:36

   
▲ 사진 제공: 커터 앤 벅(CUTTER & BUCK)


6월 마지막 주는 태풍의 영향으로 비가 계속 내리는 날과 흐린 날이 반복될 것으로 예측된다. 특히, 비가 많이 오는 날엔 바지 밑단이 젖어 불편함을 겪는 이들이 많다. 때문에, 산뜻한 컬러의 의상이나 반바지를 활용한 스타일링을 연출하는 것이 좋다.

지금부터 장마철에도 산뜻한 기분을 느낄 수 있는 스타일링에 대해 알아보자.

컬러풀한 상의로 기분을 밝게

날씨가 어두울수록 의상은 밝고 화사하게 입는 것이 좋다.

화이트, 그레이, 블랙 등의 모노톤에서 벗어나 상큼한 컬러의 티셔츠로 생기 있는 스타일로 연출하는 것이 자신의 기분도, 보는 사람의 기분도 상승시킨다.

컬러풀한 아이템이 부담스러운 남성들은 미국 명품 골프웨어 브랜드 ‘커터 앤 벅(CUTTER & BUCK)’의 화이트 컬러가 살짝 섞인 듯한 밝은 색 계열의 아이템을 선택하는 것이 좋다. 혹은 베이직 한 디자인의 모노톤 팬츠나 데님을 적절하게 매치하면 세련된 스타일링이 가능하다. 여기에 와펜이나 브로치 장식, 서스펜더를 활용하면 장마철에도 더욱 스타일리시한 패션을 뽐낼 수 있다.

반바지로 상쾌하게

   
▲ 사진제공: 드라이프(DRIFE)


비 오는 날엔 밑단이 비에 젖기 쉽다. 그러므로 반바지를 착용하자.

반바지 역시 스타일링 할 때 화사한 컬러를 가미하는 것이 좋다. 특히, ‘드라이프(DRIFE)’의 빨강색 티셔츠 같은 화사한 색상의 아이템을 함께 매치하면 밝은 이미지의 남성미를 표현할 수 있다.

좀더 포멀한 느낌을 원한다면 화이트 티셔츠에 반바지를 착용한 후 컬러풀하거나 독특한 패턴이 가미된 스카프나 모자를 매치해 밋밋함을 줄이고, 개성 있는 스타일을 살리는 것이 좋다.

㈜홍보대행사 다우 김수경 대표는 “우중충한 장마철에는 평소보다 더욱 화사한 아이템을 착용하는 것이 좋다. 밝은 컬러의 아이템을 착용하는 것만으로도 비 오는 날 시야를 확보해 안전함을 줄 수 있음은 물론, 눅눅하고 답답한 기분은 경쾌하게 전환할 수 있다. 특히, 골프복의 패션 아이템들은 기능성 소재가 들어가 있어 눅눅함을 없애, 상쾌하게 착용 할 수 있다”고 조언했다.

구경모 기자

chosim34@bizhankook.com

<저작권자 ⓒ 비즈한국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