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한국] 삼성전자가 올해도 특별보너스를 지급하기로 했다. 특히 올해는 지급범위를 2차 우수 협력사까지 확대 적용하기로 해 눈길을 끈다. 앞서 지난 11월 30일 ‘비즈한국’은 ‘중국과 치킨게임 대비, 삼성 반도체 특별보너스 날아가나’라는 제목의 기사를 통해 올해 특별보너스가 지급되지 않을 것으로 내다봤다. 삼성전자 내부 관계자 취재와 시간상의 문제(지난해 11월 23일 지급 결정) 등을 근거로 이 같이 보도했으나 그 전망은 틀렸다.
반도체 경영성과에 기여한 상주 협력사 임직원에게 지급되는 특별 상여는 DS 부문의 특별 상여금 재원 중 일부를 상생 협력금으로 조성하고, 회사도 동일한 금액을 매칭그랜트 방식으로 추가 출연한 총 182억 원 규모다.
봉성창 기자
bong@bizhankook.com[핫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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