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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남방항공, 국내 항공시장 적극 공략나서

인천 출발 광저우, 무한, 연길, 정주 노선 ‘증편운항’

2014.06.26(Thu) 15:08:58

   
중국남방항공이 오는 7월부터 대대적인 추가증편운항에 돌입, 항공시장 고객 유치에 적극 나선다. 남방항공은 지난 22일, 인천~정주노선의 첫 증편을 시작으로 오는 28일 정주노선 두 번째 추가증편과 7월15일부터 인천~광저우, 인천~무한, 인천~연길 노선까지 확대, 추가 편성해 운항할 예정이다.

남방항공은 아시아 최대 항공사라는 타이틀에 걸맞게 광저우 노선 주 21회(일 3회), 정주 주 9회(일 1회), 연길 주 7회(일 1회), 무한 주 5회로 운항함으로써 고객들에게 더욱 편리한 항공스케줄을 제공할 예정이다.

한편 광저우, 연길, 정주 노선은 남방항공의 많은 고객들이 이용하고 있는 노선으로, 남방항공의 핵심노선이다. 이에 따라 중국남방항공의 추가증편은 양국을 오가는 항공승객들에게 폭넓은 스케줄을 제공,고객 편익은 물론 국내 항공시장에도 영향을 미칠 것으로 전망된다.

손정우 기자

jwson@bizhankook.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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