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선정은 지난해에 이어 2002년 이후 11째 수상으로 다시 한번 고객에게 최고의 서비스를 제공하는업체로서의 입지를 굳건히 다지게 됐다.
데이비드 커닝햄 (David L. Cunnigham Jr.) 아태지역 회장은 " 최고의 네트워크를 통해 고객들에게 글로벌 무역에 보다 긴밀한 접근성을 제공하고자 헌신했던 그간의 노력이 결실로 나타나고 있다"며 "특히, 이번 수상은 1만8천여 명의 FedEx 아태지역 임직원 모두의 헌신이 가져온 결과”라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아시아 화물 및 공급망 시상식(AFSCA)은 아시아지역 물류 및 공급망 업계에서 가장 권위 있는 시상식 중 하나로, 물류업계지 카고뉴스 아시아(Cargonews Asia)에서 매년 주최한다.
FedEx는 2013년 아시아 태평양 지역 최고 고객 서비스를 제공하고 운영 효율성 및 유연성을 보다 강화하기 위해 다양한 서비스를 선보여 왔다. 예를 들면 배송품의 온도 조절에서부터 배송 과정의 모니터링이 가능한 특수 운송 솔루션인 저온 배송 포장 서비스를 출시, 다양한 산업의 고객들이 보다 많은시장에 접근할 수 있게 한 것이다.
또한 FedEx는 차세대 정보시스템 센스어웨어(SenseAware®)를 2013년 홍콩에 출시, 고객들이 시간과 온도에 민감한 물품의 배송과정을 실시간으로 연결해 서비스 전 과정을 직접 확인할 수 있도록 했다. 이 서비스는 현재 아태지역에서 홍콩을 비롯한 5개국에서만 사용 가능하다.
이밖에도 지난해 10월 사용자가 웹사이트를 통해 손쉽게 발송라벨을 작성할 수 있는 온라인 항공운송장FedEx Quick Form을 한국을 비롯한 아태지역 10개국에 출시, 지속 가능한 성장을 도모하기 위해 아태지역에서는 최초로 배기가스가 전혀 배출되지 않는 전기자동차를 홍콩에 배치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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