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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즈한국×아모레퍼시픽] 설화수, 2018 설화문화전 '포춘랜드-금박 展' 개최

전통기술 '금박' 주제로 아티스트 13팀이 재해석한 작품 선보여

2018.10.18(Thu) 17:02:56

한국 대표 럭셔리 뷰티브랜드 설화수가 10월 16일(화)부터 12월 14일(금)까지 2018 설화문화전 ‘포춘랜드-금박 展’을 용산 아모레퍼시픽그룹 본사에서 개최한다.

 

설화수는 설화문화전을 통해 고귀한 전통의 가치와 숭고한 장인정신, 궁극의 아름다움을 현대에 알리기 위해 노력해왔다. 특히 오랜 세월을 거치면서도 전통을 지켜내며 숭고한 아름다움을 잇는 장인정신에 주목했다.

 

럭셔리 뷰티브랜드 설화수가 10월 16일(화)부터 12월 14일(금)까지 2018 설화문화전 ‘포춘랜드-금박 展’을 용산 아모레퍼시픽그룹 본사에서 개최한다. 사진=아모레퍼시픽 제공

 

올해로 12번째를 맞이한 설화문화전은 2003년 전통문화 후원을 위해 발족한 ‘설화클럽’을 시작으로 이어오는 설화수의 문화메세나 활동으로, 전통과 현대의 만남을 통해 젊은 세대들이 전통을 더 가까이 느끼고 공감할 수 있도록 세대 간 소통을 실현하는 무대이다.

 

이번 2018 설화문화전 ‘포춘랜드-금박 展’은 직물 위에 얇은 금박으로 글씨나 문양을 찍어 길상의 의미를 담았던 한국의 전통 기술, ‘금박’을 주제로 옛 선조들이 그린 아름다움을 현대적으로 재조명한다. 

 

이번 전시는 무형문화재 119호 김덕환 장인의 작품을 비롯해 공간, 그래픽, 오브제, 패션, 만화, 미디어, 사운드 등 다양한 영역에서 활동하는 현대작가 총 13팀이 전통 금박 예술에서 얻은 영감을 토대로 제작한 작품을 선보인다. 전통 금박 예술의 미감을 다양한 방식으로 재해석한 작품들을 통해 전통과 현대의 아름다운 조화를 느낄 수 있다. 

 

특히 사운던스×서동주×이현태 작가의 ‘시간이 금이다’는 놀이동산의 대표적인 놀이기구인 회전목마에 다양한 전통 금박 문양을 적용하고, 동양적 정서를 표현한 음악과 결합한 작품으로 관람객에게 물리적, 정서적으로 다채로운 경험을 선사한다.

 

사운던스×서동주×이현태 작가의 ‘시간이 금이다’. 회전목마에 다양한 전통 금박 문양을 적용하고, 동양적 정서를 표현한 음악과 결합하여 관람객에게 물리적, 정서적으로 다채로운 경험을 선사한다. 사진=아모레퍼시픽 제공

 

뿐만 아니라 오리엔탈 판타지 분위기의 테마파크로 꾸며진 전시 공간 내에 금박 타투 체험, 포춘 쿠키, 아트 상품 등 다양한 놀거리, 먹거리, 간직할 거리가 있어 관람객들은 다양한 작품들을 직접 체험하며 단순한 감상에서 더 나아가 전통의 아름다움을 느끼고 공감할 수 있다. 

 

2018 설화문화전은 사전예약제를 통해 운영되며, 전시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설화문화전 사이트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오는 10월 25일(목)부터 27일(토)까지 화려하지만 섬세한 매력의 전통 금박을 일반인들도 쉽고 재미있게 체험해 볼 수 있는 ‘포춘 리폼 클래스’가 진행될 예정이다. 

 

더 이상 입지 않는 옷장 속 헌 옷들을 화려한 전통 금박으로 리폼해볼 수 있는 해당 클래스는 설화수 플래그십 스토어에서 진행되며 자세한 내용 확인 및 예약은 설화문화전 사이트를 통해 가능하다. (문의: 02-6040-2400)

 

※이 기사는 아모레퍼시픽 제공으로 작성되었습니다.

비즈한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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