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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일전기 ‘초초미풍 아기바람’ 선풍기 12만대 돌파

2014.06.23(Mon) 10:46:42

   


‘한일전기㈜’(대표 김영우)는 자사의 아기 전용 선풍기 ‘초초미풍 아기바람’이 올해에만 12만대 판매를 돌파했다고 밝혔다.

지난해 20만 대 물량을 완판하며 돌풍을 일으켰던 아기바람은 라디오 광고 이후 다시 판매율이 급상승, 전년 같은 기간 대비 25% 이상 판매율이 증가해 올해 12만 대의 판매고를 올리게 된 것.

한일전기 관계자는 “초초미풍 아기바람 선풍기가 올해 준비한 물량이 절반 넘게 판매되는 등 올해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면서 “올해 출시된 모델은 업계 최저 소음을 자랑하던 지난 해 제품보다 더 조용해진 21dB로 작은 소음에도 잠을 이루지 못한 예민한 아이들도 편안하게 쓸 수 있다”고 전했다.

한편 한일전기 초초미풍 아기바람은 나뭇잎이 살짝 흔들릴 정도의 실바람과 비슷한 0.65m/s의 약한 바람을 제공해 체온저하 걱정 없이 사용할 수 있는 영유아 전용 선풍기다. 지난해 20만대의 판매고를 올리며, 강한 바람을 강조하던 선풍기 시장에서 ‘초초미풍 선풍기’라는 새로운 트렌드를 개척해 왔다.

구경모 기자

chosim34@bizhankook.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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