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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약처, 주류업체 안전관리 향상 위한 분석기술 지원

2014.06.18(Wed) 10:38:15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주류업체의 안전관리 향상을 위한 기초 분석항목 교육과 실습 지원 사업을 오는 24일 대구를 시작으로 11월까지 6회에 걸쳐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주류생산의 발효공정에 관한 이론교육과 발효지표가 되는 검사항목을 업체가 직접 실습을 통해 분석기술을 습득함으로서 안전하고 위생적인 주류를 생산하는데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했다.

주요 내용은 ▲주류발효 기초교육 ▲분석항목 기초이론 및 분석 방법 설명 ▲분석 실습 등이다.

지원 사업은 모집과정을 거쳐 선정된 113개 주류업체를 대상으로, 월별 일정을 정하여 6개 지방식약청(서울, 부산, 경인, 대구, 광주, 대전)에서 진행할 계획이다.

식약처는 앞으로도 주류제조업체에 대한 안전관리 취약부분 개선과 지속적인 기술지원 등을 통해 주류 안전관리 수준을 한 단계 끌어올릴 계획이라고 밝혔다.

장익창 기자

sanbada@bizhankook.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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