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물류기업 한진이 호국보훈의 달인 6월을 맞아 서울 동작구 소재 국립현충원에서 봉사활동에 나섰다.
지난 13일 한진 임직원 20여명은 순국선열에 대한 현충탑 헌화 및 분향을 실시한 후 현충원 묘역으로 이동, 봉사활동에 참여했다. 이날은 무더운 날씨에도 임직원 모두가 구슬땀을 흘리며 묘역 주변 청소 및 잡초 제거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한편 한진은 매년 호국보훈의 달인 6월이면 유관시설을 찾아 봉사활동을 진행해 왔다. 창업이념인 ‘수송보국(輸送報國)’의 의미를 되새기고 ‘호국보훈(護國報勳)’의 뜻을 기리고자 행사인 것이다.
이날 봉사활동에 참가한 중량물영업팀 박상규 사원은 “회사의 창업이념과 함께 순국선열의 헌신을 다시한번 돌아보는 뜻 깊은 시간이었다”며 “현업에서도 수송보국의 정신으로 자부심과 사명감을 갖게 됐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한진은 임직원들의 자발적이고 헌신적인 봉사활동을 전사적으로 펼치며 나눔과 상생을 기업문화로 정착시키고 있다. 본사뿐만 아니라 각 지점에서도 현지의 농촌지역, 노인 및 아동 보호단체 등을 대상으로 봉사활동 단체를 구성하여 꾸준히 활동하고 있다. 또한 물류기업의 특성을 살려 대한사회복지회와 함께 ‘사랑의 분유 택배’, 유니세프·세븐일레븐과 함께하는 ‘사랑의 동전 모으기’ 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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