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한국] 이제 네이버 뉴스스탠드에서 ‘비즈한국’ 콘텐츠를 직접 볼 수 있게 됐다.
이슈를 관통하는 경제미디어 ‘비즈한국’이 12월 11일 네이버 ‘뉴스스탠드’ 서비스를 시작했다. 비즈한국은 종합/경제 분야에 입점했으며 상단 왼쪽의 ‘구독하기’를 클릭하면 MY뉴스로 설정되어 편리하게 구독할 수 있다.
네이버 뉴스스탠드는 사용자가 원하는 언론사의 뉴스를 직접 구독하는 서비스로, 각 언론사가 선정한 뉴스와 제목 그대로 뉴스를 볼 수 있다.
‘네이버·카카오 뉴스제휴평가위원회(뉴스제휴평가위)’는 8월 16일부터 2주간 언론사를 대상으로 ‘뉴스콘텐츠’ 및 ‘뉴스스탠드’ 제휴 신청을 받았고, 총 273개(중복 100개) 매체가 접수했다. 이후 석 달여에 걸친 뉴스제휴평가위 평가 결과 ‘뉴스콘텐츠’ 네이버 2개, 카카오 1개, ‘뉴스스탠드’ 39개로 총 41개(중복 1개) 매체가 평과를 통과했다. 최초 신청 기준 통과 비율은 15.02%다.
뉴스제휴평가위는 기사 생산량, 자체 기사 비율 등의 ‘정량평가’를 30%, 저널리즘 품질 요소, 윤리적 요소, 수용자 요소 등이 포함된 ‘정성평가’를 70% 반영해 평가를 진행했다. 평가에는 한 매체당 무작위 배정된 평가위원이 최소 9명 참여했다. 각 위원들의 평가점수 중 최고·최저점을 제외한 평균이 ‘뉴스콘텐츠제휴’의 경우 80점 ‘뉴스스탠드제휴’의 경우 70점 이상인 매체가 평가를 통과했다.
‘비즈한국’은 2017년 2월 네이버·카카오 두 곳의 ‘뉴스검색’ 제휴 심사를 통과한 데 이어 11월에 네이버 뉴스스탠드 제휴까지 연내 선정됐다.
김남희 기자
namhee@bizhankook.com[핫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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