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일(현지시간) 중국 인민일보에 따르면 미국상무부가 자국의 4월분 무역 수지 적자가 대략 472억 달러에 달한다고 밝혔다. 3월과 비교해 30억 달러 증가했으며 작년 동기 대비 68억 달러 증가한 것이다.
이는 2012년 4월 이래 최고치다. 이를 두고 인민일보는 미국의 수출이 1사분기가 지난 지금도 여전히 불안정하다고 평했다.
한편 미국의 4월분 수출총액은 약 1933억달러로 3월과 비교해 3억 달러 감소했다. 수입총액은 약 2406억달러로 3월 보다 27억달러 증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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