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뚜기가 여름철 성수기를 맞아 신제품을 잇따라 선보이면서 본격적인 마케팅에 돌입했다.
# 콩국수 맛을 그대로 재현한 새로운 유형의 신제품 ‘오뚜기 콩국수라면’
오뚜기가 5월 말 선보인 ‘콩국수라면’은 매운 비빔면 일색인 다른 여름철 라면제품들과 차별화된 제품이다. 여름철 대표음식인 콩국수의 맛을 그래도 느낄 수 있으며, 콩국수의 식감을 재현한 쫄깃하고 찰진 면발과 진하고 고소한 콩국물이 특징이다.
특히, 진한 콩국물의 고소한 맛을 재현한 분말스프의 중량은 40g으로 기존 라면의 양보다 훨씬 많다(기존 라면 분말스프 10~15g). 분말스프에 볶은 참깨와 검은깨를 넣어 보임성을 향상시켰으며, 쫄깃한 면과 함께 참깨가 씹히면서 한층 더 깊은 콩국수의 고소함을 느낄 수 있다.
오뚜기는 전국 대형할인점을 중심으로 콩국수라면 시식행사를 진행하고 있으며, 파워 페이스북을 활용한 콩국수라면 컨텐츠 제작 및 확산, 유튜버 등 시식 후기 영상 제작 및 샘플링 등 온라인·SNS 채널을 활용한 다양한 마케팅활동을 펼치고 있다.
오뚜기 관계자는 “여름철 시원하게 즐기는 진하고 고소한 콩국수라면을 출시했다. 가정에서도 간편하게 콩국수를 맛볼 수 있도록 매장 시식행사는 물론, 다양한 프로모션을 진행중”이라고 말했다.
# 최고의 먹방 개그맨 김준현 씨 모델로 내세워 ‘함흥비빔면’, ‘오뚜기 컵밥’ 본격 마케팅 돌입
오뚜기는 지난 3월 선보인 ‘함흥비빔면’이 ‘콩국수라면’과 함께 올해 여름 면류시장에 돌풍을 일으킬 제품으로 기대한다.
함흥비빔면은 지난 3월 출시 이후, 80여 일 만에 750만 개의 판매량을 기록했고 함흥냉면의 맛을 그대로 느낄 수 있는 제품으로 큰 관심을 모으고 있다.
함흥비빔면은 가늘고 탄력 있는 얇은 면발과 매콤, 새콤, 달콤한 액상소스에 알싸하고 고소한 겨자맛 참기름이 어우러져 함흥냉면의 맛을 그대로 느낄 수 있는 제품이다. 함흥비빔면은 함흥냉면의 면을 그대로 재현하기 위하여 국내 라면 중 가장 얇은 1mm의 세면으로 찰지고 탄력있는 함흥냉면의 면 식감을 재현했다.
일반 비빔면과 다르게 고추장이 아닌 고춧가루로 매콤한 양념 맛을 냈으며, 냉면 특유의 겨자맛과 고소한 참기름 맛이 함께 조화된 깔끔한 매운 맛을 내는 것이 특징이다. 오독오독 씹히는 무절임 후레이크와 건조무채, 편육 후레이크, 청경채 등 보임성과 식감을 살린 큼직한 건더기로 기존 비빔면과 차별화된 식감을 느낄 수 있는 제품이다.
# 큼직한 건더기부터 맛까지, 한 컵에!! ‘오뚜기 컵밥’
오뚜기는 지난 2004년 즉석밥 시장에 진출하며 순수밥은 물론, 소스와 짝을 이룬 20여 종의 다양한 세트밥을 처음으로 선보였다. ‘오뚜기밥’은 뛰어난 맛과 품질, 소비자의 기호를 반영한 다양한 제품 구성으로 꾸준한 성장을 거듭하며, 지금은 30%가 넘는 점유율로 시장 2위 자리를 굳건히 지키고 있다.
지난 2016년에는 간편성을 강조한 컵밥 제품으로 김치참치덮밥, 제육덮밥 등 6종을 출시했고, 3개월 뒤인 12월에는 진짬뽕밥, 부대찌개밥, 올해 들어서는 쇠고기미역국밥, 북어해장국밥, 사골곰탕국밥, 양송이비프카레밥 등 7종을 추가 출시하면서 총 15종을 판매하고 있다.
‘오뚜기 컵밥’은 메뉴별 고유의 맛을 강화하고, 큼직한 건더기를 넣은 것이 특징이다. 3분 요리에서 입증된 오뚜기만의 조미 노하우로 농축 액상소스를 사용(쇠고기미역국밥, 북어해장국밥, 사골곰탕국밥)하여, 국물 맛이 더욱 진하고 깔끔하다.
오뚜기 관계자는 “오뚜기 컵밥과 함흥비빔면은 지난 4월 말부터 최근 가장 핫한 먹방 개그맨인 김준현 씨를 광고모델로 기용한 TV 광고가 온에어 중이다. 콩국수라면, 함흥비빔면, 컵밥이 올해 여름 식품시장에서 큰 역할을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 기사는 오뚜기의 지원으로 작성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