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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샘‘키친바흐’, 중대형 고객 위한 홈쇼핑 마케팅

2014.06.09(Mon) 09:52:56

   


종합 홈 인테리어 전문기업 한샘(대표이사 최양하)은 중대형평형 거주고객의 주방을 위한 ‘키친바흐’를 오는 10일 롯데홈쇼핑을 통해 판매한다. 전지현의 부엌 ‘월드클래스 키친바흐’ 홈쇼핑 방송은 10일 오후 8시 40분부터 방송된다.

한샘이 지난 2009년 홈쇼핑으로 부엌가구를 론칭한 이후, 현재 부엌가구 홈쇼핑 방송은 월 평균 8회, 회당 750여건의 주문이 이뤄지고 있다. 이 중 30% 정도는 40평 이상의 중대형 평형 거주 고객이다. 한샘은 이전에 방송을 통해 판매한 부엌가구는 좁은 부엌을 효율적으로 사용하는데 초점이 맞춰져 있어, 40평형 이상 중대형 평형 거주자의 요구를 100% 맞추기 어려운 부분이 있다.

한샘은 월 1000명이 넘는 이들 고객들이 평형대에 맞는 프리미엄 부엌가구를 좀 더 쉽게 접할 수 있도록 지난 해 6월과 10월 두 차례에 걸쳐 자사 최고급 프리미엄 부엌가구 ‘키친바흐’를 홈쇼핑을 통해 선보였다. 지난 해 10월에는 천 여건의 주문을 받았다.

지난 해 두 번의 방송을 통해 한샘은 중대형평형 거주 고객의 부엌가구 교체 수요를 확인했다. 특히 최근 배우 전지현을 모델로 한 키친바흐 광고 이후 ‘월드클래스 키친바흐’에 대한 관심이 늘면서 부엌가구를 교체하려는 중대형평형대 고객들이 매장에 방문하는 번거로움 없이도 키친전문 디자이너와의 상담을 예약할 수 있어 큰 호응을 얻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최윤정 기자

youn@bizhankook.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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