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랜차이즈 시장에서 독특한 아이템을 통해 주목받는 기업이 있다. 독서실이라는 차별화 된 아이템으로 시장에서 큰 성공을 거둔 신개념 프리미엄 독서실 ‘토즈스터디센터’. 현재 토즈스터디센터는 60여개 가맹점을 보유하며 사업규모를 확장하고 있다.
‘레드오션’보다는 성공 가능성이 무궁무진한 ‘블루오션’ 아이템을 찾는 것이 사업 성공의 열쇠다. 현재까지 독서실을 프랜차이즈화 시킨 기업은 거의 없다. 토즈스터디센터가 처음이다.
토즈스터디센터는 기존의 어둡고 조용한 독서실 이미지에서 탈피하여 세련된 북카페 공간을 포함하여 여러가지 유형의 좌석과 공간을 제공하고 있다.
개개인의 학습스타일에 따라 자신에게 맞는 오픈 공간부터 완전히 독립된 공간을 선택할 수 있다. 공부 중간 답답해질 때 이동해서 공부할 수 있는 북카페 같은 공간과 공부한 내용을 스스로 확인할 수 있는 셀프티칭룸 등으로 학습효율을 높일 수 있도록 다양한 아이템을 개발했다.
인테리어 수준대비 원자재와 창업 자금이 저렴한 것도 토즈스터디센터 프랜차이즈 사업의 강점이다. 원자재 값 및 별도의 교육을 받아야 하는 타 업종과 달리 토즈스터디센터는 장소와 기구들을 구비해 둘 경우 모든 준비가 완료되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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