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조폐공사가 신입직원 공채를 실시한다.
한국조폐공사에 따르면 이번 신입직원 공채에선 스펙 초월 공개 채용 방식을 채택했다. 일반전형 시 지원자의 잠재적 능력과 실력을 파악하는데 한계가 있는 등의 문제점을 보완하기 위해서다.
스펙 초월 공개 채용 방식에선 영업, 홍보, 사회공헌 분야에 대해 입사지원서에 출신학교, 학점, 어학성적, 자격증 등 스펙 관련 요소 일체를 기재하지 않는다.
또 한국조폐공사 일반전형 공개채용 절차는 서류전형, 인성 및 직무능력검사, 면접 순이며 양성평등 및 비수도권 지역인재 채용목표제를 적용하고 보훈대상자, 장애인, 저소득층 등에 대해선 가점을 부여하여 우대할 예정이다.
채용 모집분야는 일반사무, 재무, 일반기술, 전산, 화공, 디자인, 조소 7개 분야(00명)이다.
신규 채용되는 직원은 본사(대전) 및 각 본부(경북 경산, 충남 부여)에 배치돼 5개월의 청년인턴기간 수료해야 한다. 그 후 업무성적 등 평가절차를 거쳐 정규직으로 전환 임용(90%내외) 될 예정이다. 다만 전환비율의 경우 업무성적 등을 고려해 증감될 수 있다.
한국조폐공사 채용 관련 자세한 내용은 한국조폐공사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