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힐빙, 웰니스[Wellness]시대 '이렇게 해석하라

2014.06.02(Mon) 16:25:56

웰니스[Wellness]시대를 살면서 현대인에게 힐링이라는 단어는 오늘의 고통을 잊게 해주는 하나의 수단으로 작용하고 있다. 힐빙이란 웰빙(well-being), 행복(happiness), 건강(fitness)의 의미를 내포하고 있다. 이는 심신의 안정을 통해 삶의 질을 높이고 행복하고 건강한 가정생활을 통해 삶의 가치를 높이는 것이다.

국민건강보험공단 자료를 통해 국민건강보험 결산 현황을 분석한 결과 건강보험 재정은 2010년 1조 2994억 원 적자 이후 2011년~2013년까지(2011년 6008억 원 흑자, 2012년 3조 157억 원 흑자, 2013년 3조 6446억 원 흑자)흑자를 지속하고 있으며, 누적적립금만 8조 2200억 원에 이른다.

반면 건강보험 보장률은 2011년 63.0%, 2012년 62.5%로 지속적으로 하락하고 있다. 질병에 고통 받는 환자 부담은 가중되고 건강보험 재정은 3년 연속 3조원대의 흑자를 유지하고 있는 것이다.

   
국내 힐빙 전문가 강동진 대표(사진)는 국민들이 힐빙의 정확한 뜻과 의미를 숙지할 수 있도록 알리 전도사 역할를 맡아 “웰니스 시대를 살아가는 현대인은 힐빙에 주목하라”고 말한다.

우선 질병을 치료하는 시대가 아닌 질병을 예방하는 시대로 변해야 한다는 것이다. 강 대표는 “인체는 숨을 쉬는 순간에도 음식을 섭취하는 순간에도 노화되고 있고 오염되고 있다. 따라서 올바른 먹거리와 균형 잡힌 영양섭취가 중요하다”고 조언한다.

인체에 필요한 3대 영양소인 탄수화물, 단백질, 지방 외 비타민과 무기질, 수분과 섬유소 또 한 가지 가장 중요한 핵산을 섭취함으로써 빠르게 진행되는 인체의 노화를 지연시키는데 도움을 줄 수 있다. 그러면 일반 식생활로 섭취하기 힘든 영양소를 어떻게 섭취해야 할까?

강 대표는 천연 영양제 VS 합성 영양제 의 선택에 앞서 40여 년 동안 연구소를 운영하며 국제건강운동을 이끌고 있는 선구자 클레멘트 박사의 책에서 인용, 다음과 같은 방법을 제시했다.

“합성 영양제는 건강 증진이나 증상의 근본적 개선에 도움이 되지 않으며, 부작용을 유발하는 경우가 많다”자연이 만든 식품(천연 영양제)에는 화학자가 분석할 수 없는 성분이 있다. 이것이 바로 호르몬, 식물성 화학물질, 효소다.

식물성 화학물질 파이토케미컬(Phytochemicals)은 2013년 디톡스 열풍 당시 채소 스프, 마녀 스프 섭취의 주요 원인으로 큰 이슈가 되었던 성분으로 인체의 건강과 대사의 정상화 기능에 큰 역할을 한다. 다양한 색을 지닌 성분으로 레스베라트롤(Resveratrol), 커큐민(Curcumin), 알리신(Allicin), 안토시아닌(Anthocyanin), 라이코펜(lycopene), 카테킨(Catechin) 등 종류도 다양하다.

이러한 성분들은 인체의 노화를 지연시키는데 도움을 줄 뿐만 아니라 암과 질병의 개선에도 도움을 준다고 알려져 있다. 대표적으로 사용되는 명칭은 항노화 기능, 항암 기능, 항염 기능, 항바이러스 기능이다.

강 대표는 “자연 상태의 영양소는 다양한 보조인자들과 시너지를 일으켜 우리 몸에 좋은 영향을 끼친다”며 “다시 말하면 한 가지 성분을 섭취하는 게 아니라 복합적으로 골고루 섭취해야 함을 의미한다”고 말했다.

힐빙 전문가 강동진 대표는 주진두피센터를 운영하며 탈모와 영양섭취의 상관관계를 연구, 심신의 안녕과 진정한 웰니스[wellness]시대를 위해 이와 같은 정보를 학문화 하는데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비즈한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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