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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장안의 화제, ‘렌틸콩’ 다이어트

양해림 50일 만에 12kg 감량

2014.06.02(Mon) 11:48:01

   


개그우먼 양해림이 ‘렌틸콩’ 다이어트로 12kg을 빼는데 성공했다.

관계자에 따르면 최근 양해림은 렌틸콩 다이어트를 시도했다. 다이어트 전 몸무게가 95kg에 달했던 그는 렌틸콩위주의 식단을 짠 지 50일 후 무려 12kg의 살을 빼는데 성공했다. 눈에 띄게 홀쭉해진 양해림은 “태어나 이렇게 체중계 위에서 당당했던 적은 처음”이라고 전했다.

렌즈 모양으로 생겨 ‘렌즈콩’이라고도 불리는 고단백 저지방 식품인 렌틸콩은 식이섬유가 바나나의 12배, 고구마의 10배나 들어있다.

특히 렌틸콩은 단백질 함량이 높고 섬유질이 풍부해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춰주는 효능이 있으며 비타민 B, 철, 인 등이 다량 함유돼 있다.

한편 가수 이효리 역시 지난 28일 자신의 블로그에 “오늘 아침은 빵과 계란, 사과와 렌틸콩”이라며 “렌틸콩은 삶아 올리브유와 비니거를 넣고 살짝 볶아준다”며 렌틸통을 소개해 화제에 오른 적이 있다.

구경모 기자

chosim34@bizhankook.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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