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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감원, STX조선해양 회계 감사 삼정회계법인 감리 착수

2014.06.02(Mon) 11:08:46

금융감독원이 STX조선해양의 회계 감사를 맡은 삼정회계법인을 대상으로 회계감리에 착수했다.

앞서 검찰은 강 전 회장 등 경영진이 STX 조선해양의 재무제표를 허위로 작성해 2조3264억원의 분식회계를 해 은행권 대출과 회사채 신용등급 조작에 활용한 혐의가 있다고 발표했다.

이에 따라 금감원은 STX조선해양과 회계 감사를 맡은 삼정회계법인에 대한 회계 감리에 들어갔다. 감리결과 분식회계 혐의 등이 사실로 드러나면 법인과 해당 임직원 등에 중징계가 내려질 것으로 보인다.

장익창 기자

sanbada@bizhankook.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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