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메뉴바로가기 본문바로가기
전체메뉴
HOME > Target@Biz > 비즈

도곡역 전동차 방화 70대 용의자 검거

2014.05.28(Wed) 12:54:48

서울 지하철 3호선 도곡역 전동차에 28일 오전 10시51분께 시너를 뿌려 불을 지른 7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서울 수서경찰서는 방화 용의자 A씨를 검거해 조사중이다.

경찰 조사결과 A씨는 스스로 목숨을 끊기 위해 불을 지른 것으로 드러났다. 이 불로 A씨는 화상을 입어 인근 병원에서 치료를 받던 중 경찰에 붙잡힌 것으로 알려졌다.

이 블로 전동차에 타고 있던 승객 370여명이 대피하는 소동이 벌어졌고 약 10여분 만에 진화됐다.

지하철 3호선 전동차 운행은 오후 12시15분부터 정상 운행되고 있다.

장익창 기자

sanbada@bizhankook.com

<저작권자 ⓒ 비즈한국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