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 오전 중국 정부는 제12기 전국인민대표대회(전인대) 개막에 앞서 배포한 리커창(李克强) 총리의 정부업무보고에서 이와 같이 밝혔다.
배포된 정부업무보고에 따르면 중국의 올해 소비자물가 상승률을 3.5%로 억제하기로 했으며, 재정적자 목표치는 국내총생산(GDP)의 2.1%에 달하는 1조5300억 위안으로 정했다. 이는 작년 1조2000억 위안보다 늘어난 규모다.
아울러 올해 국방예산의 경우 전년보다 12.2% 증가한 8082억2000만 위안으로 결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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