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하 2층, 지상 18~30층 20개동에 총 1880가구의 미니신도시급 규모로, 전용면적 기준 ▲59㎡ 178가구 ▲84㎡ 867가구 ▲101㎡ 216가구 ▲113㎡ 471가구 ▲126㎡ 148가구 등으로 구성된다.
단지가 일산신도시와 가까워 신도시 조성 초기에 겪을 수 있는 생활 불편을 덜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지하철로 경의선 운정역을 이용하면 일산역까지 10분대에 도착할 수 있어 일산의 생활 편의시설을 쉽게 이용할 수 있다.
특히 제2자유로와 김포관산도로, 경의선 복선전철은 물론 광역급행버스(M버스)를 통해 서울과의 접근성이 뛰어나다. M버스의 2개 노선이 추가로 신설될 예정이다. 서울~일산~운정신도시~문산간 고속도로 인프라 개발이 계획돼 있다.
단지 남측으로 약 72만㎡ 규모의 운정호수공원이 위치해 있어 공원과 호수를 조망 가능하다. 단지 내에도 4개의 테마공원이 조성되고, 자낙나무숲길, 메타세콰이어길, 단풍나무길, 억새밭길 등 단지 내에 1.1Km의 테마산책로가 설계된다.
단지 인근 교육시설로는 가온초, 해솔중, 지산중교, 경기영어마을 등이 있으며, 단지 뒤편으로는 복합커뮤니티센터인 운정행복센터가 자리잡는다.
지하2층~지상8층 규모로, 공연장(584석), 수영장(25m 5레인), 동사무소, 주민자치센터, 다목적 연회장, 노인복지시설, 청소년복지시설 등이 들어선다.
현재 잔여 세대를 분양중이며 59㎡타입은 분양이 완료됐다. 견본주택은 3호선 마두역 인근에 위치하며, 입주는 2014년 11월말 예정이다.
분양사업부 박성연 본부장은 “정부가 지난 2월 28일 수도권 광역급행철도(GTX) 3개 노선 가운데 ‘경기 고양 킨텍스역~서울 삼성역’ 노선을 우선 추진하기로 함에 따라 새로 생기는 역 주변 주택시장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고 밝혔다.
또한 “서울 접근성이 한결 수월하게 된 고양시, 파주시와 서울 북쪽인근의 주택단지에 ‘호재’가 될 것으로 보이며 GTX역까지 20분이내에 이동할 수 있는 ‘운정신도시 롯데캐슬’ 아파트가 최대 수혜 단지로 주목을 받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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