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메뉴바로가기 본문바로가기
전체메뉴
HOME > Target@Biz > 비즈

재능교육 스스로봉사단, 노노 케어(老老Care) 후원 발대식

2014.05.23(Fri) 10:14:14

   


재능교육(회장 박성훈)의 사내 봉사단체인 ‘스스로봉사단’이 ‘홀몸어르신과 가족 띠잇기’ 사업 발대식을 가졌다. 지난 토요일(17일) 서울시 은평구 신사초등학교에서 오전 10시부터 진행된 발대식에는 구산, 신사, 수색, 은평초등학교의 학부모 및 학생 50팀과 노노케어 중부센터 봉사단, 그리고 재능교육 임직원 등 총 150여명이 참석해 의미 있는 자리를 가졌다.

건강한 노인돌봄 캠페인인 노노케어(老老Care)의 일환으로 치뤄진 이번 발대식은 학생과 학부모로 이뤄진 1가족의 봉사팀이 1명의 노인 돌봄 서비스를 해드리는 것. 2, 3세대가 함께 1세대를 돌보면서 1세대가 처한 정서적, 경제적 문제를 극복하고 3세대의 사회적 관계 취약을 줄이고자 하는 것이 목적이다.

5월 발대식을 시작으로 12월까지 진행되며, 재능교육 스스로봉사단은 매월 건강보조식품 및 어르신들에게 필요한 후원품을 제공함으로써 정서적 지지와 봉사의 의미를 더할 예정이다.

스스로봉사단 단장인 재능교육 윤협로 상무는 “노년인구가 점점 늘어나고 있기 때문에, 이들을 향한 사회적 관심 또한 더욱 늘어나야 한다”며 “스스로봉사단의 작지만 꾸준한 봉사 활동이 앞으로도 더 많은 사람들에게 닿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취지를 밝혔다.

재능교육은 임직원과 학습지교사인 스스로선생님 450 명으로 구성된 ‘재능교육 스스로봉사단’을 통해 지난 2003년부터 다양한 봉사활동을 통해 소년소녀 가장돕기 등 더불어 사는 밝고 건강한 사회를 만드는 데 힘쓰고 있다.

‘섬김의 자세로 고객사랑을 실천하는 아름다운 재능인’이라는 취지를 바탕으로, 앞으로도 교육 및 사회적으로 소외계층에 자리한 어린이들에게 이 같은 지원활동을 계속할 예정이다.

최윤정 기자

youn@bizhankook.com

<저작권자 ⓒ 비즈한국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