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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주택 평균 전셋값 사상 첫 2억 돌파

2016.06.29(Wed) 09:43:48

전국 주택 평균 전셋값이 사상 첫 2억원을 넘어섰다.

5일 KB국민은행에 따르면 지난달 전국의 주택 전셋값은 평균 2억32만원으로 관련 통계가 발표 후 처음으로 2억원을 넘어섰다. 이는 최근 전셋값이 지역별로 소폭의 상승세가 지속되면서 최고치를 경신했다. 

   
 

주택 유형별로 아파트의 전셋값이 2억2738만원으로 가장 높았고 단독주택이 1억5193만원, 연립주택이 1억1563만원으로 모두 역대 최고 치를 경신했다.

아파트의 전셋값이 2억2738만원으로 가장 높았고 단독주택이 1억5193만원, 연립주택이 1억1563만원으로 전 유형의 전셋값이 모두 조사 이래 최고 시세를 기록했다.

서울의 주택 평균 전셋값은 3억2596만원으로 기타 지방(광역시 제외) 평균 전셋값인 1억2037만원의 2.7배에 달했다. 이 가운데 아파트가 4억408만원으로 지난달 최초로 4억원(4억244만원)을 돌파한 이후 두달 연속 4억원을 넘겼다.

단독주택의 전셋값은 평균 3억5만원으로 조사 이래 처음 3억원을 넘어섰다.

장익창 기자

sanbada@bizhankook.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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