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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선화 위브더스카이 홍보관 29일 오픈…실수요자 뜨거운 관심 이어질까

2016.04.29(Fri) 14:14:09

대전 선화지구에 들어서는 지역주택조합 아파트 ‘대전 선화 위브더스카이’가 오는 29일 홍보관을 오픈한다.

   
▲ 사진=대전 선화지구 위브더스카이 조감도.

‘대전 선화 위브더스카이’ 측은 오는 29일 대전 동구 원동 92-1번지 베네시안 웨딩홀 2층에 홍보관을 마련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조합원 모집은 59㎡, 74㎡, 84㎡ 세 타입으로 진행한다. △59㎡ 495세대 △74㎡ 168세대 △84㎡ 274세대 △39㎡ 59세대 등 총 996세대가 공급될 예정이다.

해당 단지는 전 세대 중소형 평형으로, 높은 수요가 예상된다. 남향 위주 단지 설계와 4Bay 혁신 설계를 통해 실내 환기는 물론 채광과 통풍을 충분히 이끌어낸다. 주부들의 선호도가 높은 주방 펜트리 공간을 배치, 수납공간을 극대화한다.

단지 내 커뮤니티 시설도 주목할 만하다. 주민운동시설, 어린이놀이터 등 건강한 테마공원을 비롯한 녹지공간을 형성하고, 내부 시설은 피트니스 센터, 실내골프연습장 등이 들어선다.

대전 선화 위브더스카이가 위치한 대전 선화지구는 중구청역, 서대전네거리역, 오룡역이 모두 인근에 있으며, 서대전역과 대전역도 인접해 타 지역으로 이동이 수월하다. 

단지 인근으로 홈플러스와 은행, 선화동 주민센터, 가톨릭대학교, 대전성모병원 등 인프라가 형성돼 생활도 편리하다.

또한 단지 바로 앞에 서대전초등학교, 대전 중앙 초등학교, 충남여중·고, 호수돈여중·고 등 교육환경이 갖춰져 있다.

특히 대전 선화 위브더스카이는 지역주택조합 아파트인 만큼 합리적인 가격이 강점이다. 대전 선화동 인근 시세는 59㎡ 기준 평당 1000만 원 이상이다. 하지만 선화동에 자리할 위브더스카이는 평균 평당가 700만 원대 중반으로 가격 경쟁력을 갖췄다.

여기에 안정성도 갖췄다. 지난 9일 재개발조합 총회에서 지역주택조합사업방식으로 전환돼 재개발조합과 업무수임사 간의 토지주 토지사용승낙에 대한 총회 의결 및 업무 약정을 진행했다. 이로 인해 사업이 지연될 경우 재개발방식으로 다시 전환돼 지역조합아파트의 단점인 사업의 장기화를 막을 수 있게 됐다.

선화 위브더스카이 관계자는 “건설사 및 시행사의 이익이 배제되며, 사업의 장기화로 인한 추가분담금 위험이 크게 줄어든 만큼 조합원의 절감액이 커져 수요자 입장의 부담을 덜어준다”며 “내 집 마련을 원하는 실수요자들의 문의가 많아 빠른 시일 내에 완판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민웅기 기자

minwg08@bizhankook.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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