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에는 탈모를 호르몬과 유전으로만 연관을 지었다. 이 때문에 치료가 불가능하다는 인식도 강했고, 관리를 포기하거나 실제 탈모 치료가 아닌 현 상태를 유지하는 정도로 인식하는 통계결과도 있다. 그러면 탈모를 효과적으로 예방하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
주진두피센터 강동진 원장은 두피탈모와 건강 연관성에 대해 다음과 같이 조언한다. 강동진 원장은 두피탈모관리에서 가장 중요한 섭생(중금속과 미네랄)이라고 말했다.
인체 내 중금속 양과 미네랄 불균형은 탈모뿐만이 아니라 건강에도 매우 악영향을 줄 수 있다는 것이다. 일본 원전사태로 인해 방사능에 대한 문제가 심화되고 있는데 그게 바로 중금속의 종류인 세슘이다. 대표적 중금속인 수은, 납, 비소, 탈륨은 단백질과 결합해 탈모를 초래할 수 있다. 또 인체 내 대사를 방해해 대사 산물(모발, 손톱, 발톱)의 성장(배출)이 저해될 수 있다.
이와 함께 인체에 없어서는 안 될 중요 무기질이 결핍되면 탈모에 직간접적으로 영향을 미친다. 우선 칼슘, 마그네슘, 아연, 인, 망간, 철, 구리의 결핍과 구리, 셀레늄의 과잉은 탈모로 이어질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우선 칼슘 결핍은 비타민D 수용체의 기능 약화로 두피에 민감하게 작용한다. 다음 마그네슘 결핍은 단백질 합성과 비타민B1 보관기능 저하로 모발의 연모화에 영향을 미친다. 아연 결핍은 모발이 약해져 부서지기 쉽게 되며, 카복시 펩티다제의 합성에 관여하므로 모발 성장이 저하될 수 있다. 인 결핍 역시 모발이 거칠어질 수 있으며, 망간 결핍은 뼈 성장과 모발 성장에 꼭 필요한 원소로 결핍 시 모발성장이이와 함께 철 결핍은 산소를 운반하는 역할을 하기 때문에 탈모와 손톱 부러짐이 발생될 수 있으며, 구리 결핍은 모발을 형성하는 단백질 라이신과 상호 의존관계를 맺기 때문에 결핍 시 라이신 결핍에 의한 탈모가 발생될 수 있다. 이밖에 구리 과잉은 체내 칼슘축적을 유발, 모발세포로 영양분이 이동하는 것을 방해할 수 있어 탈모를 유발할 수 있다. 또한 여성호르몬 과다로 인한 호르몬 불균형에 의한 탈모한편 시중에 판매되는 두피탈모관리 엠플 또는 토닉은 매우 다양하다. 이들 제품의 성분은 한약성분으로 한방성분보다 화학물질의 양이 많을수록 가격을 저렴해진다. 그렇다면 어떤 제품을 선택하는 것이 현명할까?
강동진 원장은 “탈모 기능성으로 입증 받은 제품들은 대부분 한방추출물”이라며, “사실 크게 다를 게 없지만 흡수력에서 효과차이가 상이하게 나타나는 만큼 흡수력에 중요하게 작용되는 것은 공정기술”이라고 말했다. 즉 입자를 소분자 형태로 작게 만들게 되면 피부에 흡수될 확률 또한 높아지는 만큼 주진두피센터의 제품은 소분자 형태의 엠플이 더 잘 흡수 될 수 있는 방법을 구축해, 현재 특허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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