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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H, 만 55세 이상 시니어사원 1천명 채용

2016.04.10(Sun) 15:49:43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올해 55세 이상 시니어사원 1000명을 채용한다고 10일 밝혔다. 

시니어사원은 만 55세 이상의 건강한 남녀면 누구나 응모할 수 있고 채용 후에는 전국 LH 임대아파트에서 시설물 안전점검, 단지 환경정비, 입주민 생활지원 서비스 등의 업무를 맡게 된다. 

입주민 자녀의 방과 후 학습지도 서비스인 ‘꿈높이 선생님’ 시범사업을 위해 전직 초등교사 출신 시니어 사원도 채용할 계획이다. 

근무 기간은 6월 1일부터 10월 31일까지 5개월이며 하루 4시간씩 주 5일간 근무해 급여는 4대 보험 포함 월 63만원 수준이다. 

오는 20일부터 22일까지 전국 시니어클럽 등에서 신청을 접수하며 지원자 본인이 직접 방문 신청해야 한다. 

합격자는 재산세 과세액, 세대구성 형태, 참여의 적극성 등을 고려해 선정하고 5월 20일 발표한다. 

자세한 내용은 LH 홈페이지 또는 한국노인인력개발원을 참고할 수 있고 LH 콜센터에 전화 상담도 가능하다. 

신청자격과 구비서류, 접수처 등 자세한 내용은 LH 홈페이지(www.LH.or.kr) 또는 한국노인인력개발원 홈페이지(www.kordi.or.kr)를 참고하면 된다. LH 콜센터 또는 한국노인인력개발원 콜센터로 전화 문의도 가능하다.

올해 6회째를 맞은 LH 시니어사원 채용은 2010년부터 지금까지 1만명이 채용돼 공기업 최대의 채용이 이뤄졌다. 

장익창 기자

sanbada@bizhankook.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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