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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텔레콤 영업재개, 휴대폰 출고가 인하

2014.05.20(Tue) 09:40:02

SK텔레콤은 영업을 재개하는 20일부터 휴대폰 출고가를 인하해 판매한다고 밝혔다.

SK텔레콤은 지난달부터 제조사들과 휴대폰 출고가 인하를 협의한 가운데 20일 부터 협의가 완료된 6종의 출고가를 우선 내린다. 그외 5종은 협의가 마무리되는 대로 출고가를 내려 판매하기로 했다.

보조금 법적 상한선이 27만원인 것을 감안하면 이번 출고가 인하에 따라 소비자는 보급형 휴대폰을 대부분 10만 원대 미만에, 고급형 휴대폰을 20만~30만 원대에 구입할 수 있다.

장익창 기자

sanbada@bizhankook.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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