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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모레퍼시픽, 독림성 논란 사외이사 모두 선임

2016.03.18(Fri) 13:59:30

아모레퍼시픽그룹과 아모레퍼시픽이 18일 정기주주총회를 열고 독립성 논란을 야기했던 사외 이사 선임 안건을 원안대로 처리했다.

이날 이옥섭 바이오랜드 부회장은 지주회사인 아모레퍼시픽 그룹의 사외이사로, 엄영호 연세대학교 경영학과 교수는 아모레퍼시픽의 사외이사로 선임됐다. 아모레퍼시픽 기술연구원장(부사장) 출신인 이옥섭 바이오랜드 부회장과 서경배 아모레퍼시픽그룹 회장의 연세대학교 동문인 엄영호 연세대 교수는 앞서 독립성 논란을 일으키기도 했다.

아모레퍼시픽 그룹 사외이사엔 이옥섭 바이오랜드 부회장 외에도 배동현 아모레퍼시픽그룹 사장과 김승환 아모레퍼시픽그룹 전략Unit 전무가 각각 신임·중임됐다.

사외이사인 감사위원회 감사위원으로는 이 바이오랜드 부회장 외에도 신동엽 연세대 경영학과 교수, 이우영 전 태평양제약 대표이사 사장이 신규 선임됐다.

장익창 기자

sanbada@bizhankook.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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