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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1월 수출 6.6%감소…100억 위안 유동성 공급

2016.02.15(Mon) 12:07:49

   
 

중국 해관총서(세관)가 지난달 수출이 지난해 같은 달에 비해 6.6% 감소했다고 15일 밝혔다. 

지난달 수입은 14.4% 줄어 15개월 연속 하락세를 지속했다. 수입이 수출보다 더 크게 감소하면서 4062억 위안 흑자를 보였다.

특히 수출은 지난해 12월 중국의 수출은 2.3% 늘어 14개월만에 증가세를 보였던 것과 대조된다. 

중국 중앙은행인 인민은행이 공개시장조작을 통해 100억위안(1조9000억원) 규모의 유동성을 시장에 공급한다.

이번 유동성 공급은 7일짜리 역환매조건부채권(역레포) 매입을 통해 이뤄지며 이율은 2.25%다.

장익창 기자

sanbada@bizhankook.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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