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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트랑 빈펄리조트에서 특별한 여름휴가를

2014.05.19(Mon) 09:26:09

   


전 세계적으로 신뢰를 얻고 있는 <내셔널 지오그래픽>이 평생 꼭 가봐야 하는 휴양지로 꼽은 나트랑은 베트남 현지 발음으로는 ‘냐짱’ 이라 불린다. 끝없이 펼쳐지는 하얀 백사장이 인상적인 아름다운 해변과 온화한 기후로 유럽인들에게는 ‘동양의 나폴리’로 불리며 이미 유명한 휴양지이다. 특히 나트랑에는 동남아 최대 규모의 엔터테인먼트 리조트인 빈펄리조트가 있어 가족 단위 여행객들에게 편안한 최고의 휴가를 선사한다. 리조트 전용 해변과 수영장, 워터파크, 놀이공원, 아쿠아리움까지 이 모든 시설이 투숙객에게 무료로 제공되며 비용을 지불하면 스파와 골프까지 즐길 수 있으니 아이부터 엄마, 아빠까지 모두가 즐길 수 있는 리조트이다.

   


나트랑

나트랑은 평균 기온 26도로 사계절 온화한 기후를 나타낸다. 과거 베트남이 프랑스의 지배를 받았던 당시에도 아름다운 해변과 자연 풍광으로 프랑스인에게 큰 사랑을 받았고, 현재는 유럽인들도 찾는 동남아 대표 휴양지로 발돋움 하고 있다. 에메랄드 빛 바다와 어우러진 6km의 길고 넓은 백사장이 특히 인상적이며, 우기인 10~12월을 제외하고는 1년 내내 따뜻하고 건조한 날씨로 사시사철 해수욕이 가능하기 때
   
빈펄리조트의 다양한 부대시설

빈펄 리조트는 나트랑 공항에서 30분 정도 거리에 위치한 리조트로 섬 전체가 리조트로 꾸며져 있기 때문에 리조트까지 스피드 보트와 케이블카로 입장 한다. 부대시설로는 초대형 워터파크, 놀이공원 및 아쿠아리움을 갖추고 있으며 초대형 수영장 및 전용 비치를 갖추고 있어 베트남뿐 만 아니라 동남아시아 전역에도 보기 힘든 큰 규모의 리조트라 말 할 수 있다.

   
이 모든 부대시설은 호텔 내 투숙객은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리조트 내에 위치한 스파와 골프 또한 추천할 만 한데, 멀리 이동 할 필요 없이 리조트 내에서 가깝고 편하게 비용을 지불하고 즐길 수 있으며, 특히 해변을 멀리 바라보며 치는 골프 또한 큰 즐거움 중 하나이다. 리조트 식사는 아침, 점심, 저녁으로 제공되며 조금씩 메뉴가 변경되어 머무르는 동안 지겹지 않게 식사를 즐길 수 있다는 것 또한 장점이며 저녁이면 빈펄리조트 수영장에 위치한 풀바에서 휴식을 취하며 환상적인 칵테일을 여유롭게 즐길 수 있다.

머드온천

나트랑 인근에 위치한 아이리조트 온천은 시내 중심에서 약 4km 근방에 위치하고 있으며 장엄한 산맥과 강, 돌, 나무, 코코넛 잎 등 지역소재를 사용하여 독특한 건축물과 함께 천연 자원인 진흙과 미네랄 온천수를 제공하여, 피로를 완화 시켜줄 뿐만 아니라 편안하고 상쾌한 느낌을 제공한다. 온천 이용 시에는 수영복을 비롯한 슬리퍼를 준비하는 것이 좋다.

자료제공: 한진관광

구경모 기자

chosim34@bizhankook.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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