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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 맞이 온누리상품권 10% 특별할인

2016.01.17(Sun) 17:24:43

중소기업청은 18일부터 오는 2월 5일까지 온누리상품권 할인율을 5%에서 10%로 확대해 700억원을 판매한다고 17일 밝혔다. 

금번 특별할인판매는 민생안정대책의 일환으로 추진되며, 설 명절을 맞아 서민경제의 터전인 전통시장에 고객 유입을 유도하고, 소비진작 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함이다. 

지난해 온누리상품권은 2009년 최초발행 이후 사상 최고치인 8607억원이 판매됐으며, 이중 개인구매 실적은 5458억원(63.4%)으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했다.

한편 1분기 소비절벽에 대비 전통시장도 범 정부적 소비활성화 분위기 조성에 동참하기 위해 25일부터 2월 7일까지 2주간‘설 맞이 코리아그랜드세일’을 실시할 예정이다. 

이번 행사는 특성화시장(문광형·글로벌시장 등 58개) 등 300여개 전통시장이 참여, 특가판매·경품·이벤트 행사 등 전통시장만의 특색을 살려 진행된다. 

중기청은 이번 온누리상품권 특별할인과 그랜드세일 등을 통해 동절기 전통시장에 온기가 퍼져나갈 것으로 기대했다. 또한 지난해 온누리상품권 판매 성과를 지속 이어가기 위해 상품권 구매촉진을 위한 다양한 방안을 마련하고 제도를 개선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장익창 기자

sanbada@bizhankook.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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