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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모레퍼시픽그룹, 서경배 단독 대표 체제로

2015.12.31(Thu) 17:59:15

   
 

아모레퍼시픽그룹은 백정기 공동 대표이사의 일신상의 이유로 사임해 서경배 회장(사진)의 단독 대표 체제로 변경됐다고 31일 공시했다.

향후 백 대표는 비상임 고문직을 맡게 된다. 아모레퍼시픽그룹 경영과 관련, 의사결정에 조언을 해주는 역할을 할 예정이다.

서경배 단독 대표 체제는 내년 3월까지만 이어질 전망이다. 

아모레퍼시픽 측은 그룹 자회사인 아모레퍼시픽 배동현 대표이사 사장이 그룹 대표이사로 내정돼 있어 내년 3월로 예정돼 있는 주주총회에서 최종 승인이 이뤄질 것"이라고 말했다

이날 아모레퍼시픽은 배동현 공동 대표이사가 아모레퍼시픽그룹 사장으로 발령되면서 서경배·심상배 공동 대표이사 체제로 변경됐다.

장익창 기자

sanbada@bizhankook.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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