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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랑] 전북 순창, 붉은 고추장처럼 무르익는 가을로

[아빠랑] 전북 순창, 붉은 고추장처럼 무르익는 가을로

개발의 몸살을 앓지 않은 강은 지나는 마을마다 그 폭이 제멋대로이지만 그래서 더 푸근하고 땅과 자연스레 어우러진 풍경을 간직하고 있다. 그 섬진강이 슬며시 들어왔다가 다시 휘돌아 가...

남기환 여행프리랜서 | 2016.09.09 금

[들꽃나들이] 한여름에 피어난 애절함, 동자꽃

[들꽃나들이] 한여름에 피어난 애절함, 동자꽃

동자꽃(석죽과, 학명 Lychnis cognata)유례없이 뜨겁고 길게 이어졌던 올해의 한여름 더위에 이열치열로 더위를 넘기겠다는 단단한 각오로 나선 노고단에서 천왕봉까...

박대문 칼럼니스트 | 2016.09.07 수

[왱알앵알] 냉알못, 필동면옥에 가다

[왱알앵알] 냉알못, 필동면옥에 가다

찌는 듯한 더위가 계속되고 있다. “반가운 소식입니다. 오늘만 버티시면 내일부터는 시원할 가을날씨…왱알앵알”이라는 기상청의 발표와 달리 폭염은 지치지도 않고 힘을 내고 ...

김태현 기자 | 2016.09.01 목

비싸서 저승 못가겠네…장례식장 임대료 따져보니

비싸서 저승 못가겠네…장례식장 임대료 따져보니

지난 12일 오후 4시 무렵, A 씨(55)의 모친(83)이 혈액암으로 투병하다 결국 숨을 거뒀다. A 씨는 슬퍼할 겨를도 없이 고인이 입원했던 병원 인근의 장례식장을 알아보러 돌아다녀야만 했다. 2시...

유시혁 기자 | 2016.08.25 목

[아빠랑] 느리고 오래된 것이 주는 즐거움, 경북 봉화

[아빠랑] 느리고 오래된 것이 주는 즐거움, 경북 봉화

오랜 시간 닿기 쉽지 않은, 좀 심하게는 오지라는 수식이 붙었던 곳. 물론 여전히 이곳까지 가는 길은 쉽지 않다. 그러나 이 먼 길을 마다 않고 찾아가면 해안과 내륙을 연결하며 숱한 산물이 ...

비즈한국 | 2016.08.24 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