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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응급실에서]

[응급실에서] "이건 정말 진짜 아파요" 의사가 겪은 고통의 편린

[비즈한국] 나는 좀처럼 아플 일 없이 건강한 청년이었다. 보통 사람들이 삶에서 으레 겪는 감기나 몸살 외에는 특별히 다치거나 앓은 적이 없다. 그러던 의대생 시절 간단한 수술을 받은 적...

남궁인 응급의학과 의사 · ‘지독한 하루’ 저자 | 2017.08.07 월

[남궁인] '기사단장 죽이기' 하루키 월드의 변주와 나

[남궁인] '기사단장 죽이기' 하루키 월드의 변주와 나

[비즈한국] 0.내가 하루키를 접한 것은 다른 이들보다 조금 늦었다. 일본어를 번역했을 때 한국어에서 느껴지는 어투를 그다지 좋아하지 않던 나는 본격적으로 하루키를 싫어하기 위해 스물...

남궁인 응급의학과 의사 · ‘지독한 하루’ 저자 | 2017.08.04 금

[들꽃나들이] 실 잣던 물레바퀴 닮아 '물레나물'

[들꽃나들이] 실 잣던 물레바퀴 닮아 '물레나물'

[비즈한국] 한여름이 깊어간다. 태양은 따갑게 햇살을 쏟아붓는다. 산천의 초목도 녹음이 짙게 우거진다. 꽃 피워 맺은 열매의 몸집을 부풀리며 성숙기를 맞는다. 한여름에 피는 꽃은 봄꽃과 ...

박대문 칼럼니스트​ | 2017.08.01 화

[김민식 인생독서] 답은 책 속에 있다

[김민식 인생독서] 답은 책 속에 있다

[비즈한국] 저는 인생을 살다가 어려운 문제를 만나면 책 속에서 답을 구합니다. 학창 시절, 연애가 쉽지 않았어요. 연애 잘 하는 법을 배우려고 ‘사랑의 기술’을 읽었는데, 연애에 별 도움...

김민식​ MBC 피디 | 2017.07.25 화

천하의 브래드 피트도 대머리면 ㅠ.ㅠ

천하의 브래드 피트도 대머리면 ㅠ.ㅠ

[비즈한국] ‘헤어스타일이 첫인상을 좌우한다’는 사실은 누구나 잘 알고 있다. 머리가 길거나 짧을 때는 물론이거니와 심지어 가르마만 살짝 바꿔도 첫인상은 바뀌게 마련이다. 하물며 가...

김민주​ 외신프리랜서 | 2017.07.24 월

[응급실에서] 심정지 환자와 어머니, 아! 어머니

[응급실에서] 심정지 환자와 어머니, 아! 어머니

[비즈한국] 1.하루 동안 172명의 환자가 왔다. 그중 심정지 환자는 한 명이었다. 40대 심정지 환자가 오고 있다는 전화를 받자마자 의료진은 급박하게 그를 맞을 채비를 했다. 그는 꽤나 오랜 시...

남궁인 응급의학과 의사 · ‘만약은 없다’ 저자 | 2017.07.20 목

[김민식 인생독서] 중년의 재발견, 인생의 재발견

[김민식 인생독서] 중년의 재발견, 인생의 재발견

[비즈한국] 가끔 제 사진을 보고 깜짝깜짝 놀랍니다. ‘내가 이렇게 늙었나?’ 얼굴엔 주름이 자글자글하고 머리는 반백에 정수리가 훤합니다. ​스무 살 철없던 시절에는 나이 드는 게 싫었...

김민식 MBC 피디​ | 2017.07.19 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