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메뉴바로가기 본문바로가기
전체메뉴
꼰대의 거리에서 만난 튀김 장인 '김설문 일식'

꼰대의 거리에서 만난 튀김 장인 '김설문 일식'

[비즈한국] “여기는 도시의 거리 / 그대를 처음 만난 곳.” 어느 노래의 첫 소절인데, 멜로디가 자연스럽게 입에 따라 붙었다면 당신은 이미 ‘꼰대’로 분류되는 나이대에 속할 것이다. 가...

이해림 푸드 라이터 | 2018.03.27 화

[응급실에서] 독보적으로 특이한 응급의약품을 소개합니다 '숯!'

[응급실에서] 독보적으로 특이한 응급의약품을 소개합니다 '숯!'

[비즈한국] 독보적으로 특이한 응급실 의약품을 하나 소개한다. 의약품이라고 했으므로 정식으로 효과가 입증되었지만, 내가 처방하는 약 중 거의 유일하게 누구나 어디서든 제조할 수 있고,...

남궁인 응급의학과 의사 · ‘지독한 하루’ 저자 | 2018.03.24 토

금고기, 은고기

금고기, 은고기 "이 소고기가 네 소고기냐"

[비즈한국] 가끔 사람을 모아 일을 벌인다. 주로 먹고 싶은 것이 있는데 그것이 양이 많을 때다. 이번엔 스테이크였다. 올해 출간을 목표로 책을 준비하고 있자니, 정작 세상에 그 많은 소고기...

이해림 푸드 라이터 | 2018.03.19 월

'산울림 1992' 오랜 술집은 늙지 않았다

'산울림 1992' 오랜 술집은 늙지 않았다

[비즈한국] 돈도 능력도 없던 20대 시절, 우리가 누릴 수 있었던 최고의 호사는 ‘산울림’​에서 알딸딸한 밤을 보내는 것이었다. 별것 아닌 비밀 이야기를 하고 싶게 만드는 구석구석 비밀...

이해림 푸드 라이터 | 2018.03.13 화

[응급실에서] 80대 부부 덮친 죽음과 의사의 책임, 그리고 사랑

[응급실에서] 80대 부부 덮친 죽음과 의사의 책임, 그리고 사랑

[비즈한국] 1. 혼잡한 주말 낮, 한 환자가 응급실 한복판을 지나 한적한 구석으로 들어왔다. 노쇠한 할머니였다. 나는 환자를 파악하기 위해 할머니 앞에 섰다. 오래 투병한 듯 마른 얼굴이었...

남궁인 응급의학과 의사 · ‘지독한 하루’ 저자 | 2018.03.11 일

신나는 식감, 꽉 찬 단맛 '제주 월동무'

신나는 식감, 꽉 찬 단맛 '제주 월동무'

[비즈한국] 한파와 폭설로 못 먹을 뻔했다가 친구 덕분에 올해도 챙겨 먹은 제주도 월동무. 단단하고 치밀해 식감이 신나며, 머리부터 뿌리 끝까지 꽉 찬 단맛도 일품이다. 재작년이었던가? 1...

이해림 푸드 라이터 | 2018.03.06 화

한중일이 짬뽕된 짬뽕…현해탄 건너온 '오바마 짬뽕'

한중일이 짬뽕된 짬뽕…현해탄 건너온 '오바마 짬뽕'

[비즈한국] 지난 21일 서울 서교동 ‘진진야연’에서 팝업 식당 형태로 시연된 일본 나가사키현 운젠시 오바마초의 명물 짬뽕. 나가사키 짬뽕과 비슷하지만 다르다. 동시에 한국의 짬뽕과 다...

이해림 푸드 라이터 | 2018.02.27 화

사람 홀리는 은둔 고수의 한식 다이닝 '이종국 104'

사람 홀리는 은둔 고수의 한식 다이닝 '이종국 104'

[비즈한국] ‘은둔 고수’​ 성북동 이종국 선생이 식당을 열었다. 성북초등학교 삼거리에 4층 규모 건물 한 채를 모두 식당으로 꾸렸다. ‘한식 테마파크’라는 것이 제대로 지어진다면 이...

이해림 푸드 라이터 | 2018.02.05 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