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메뉴바로가기 본문바로가기
전체메뉴
‘라라랜드​’, 미칠듯이 황홀한 영화

‘라라랜드​’, 미칠듯이 황홀한 영화

미친듯이 황홀한 영화다. 엠마스톤의 다소 촌스러운 원색의 의상과 라이언 고슬링의 구식 양복마저도 사랑스러워 보인다. 고속도로에서 시작되는 영화의 오프닝과 천문대에서 보여주는 주...

구현모 알트 기획자 | 2017.01.14 토

요즘 핫하다는 독서모임 ‘​트레바리’ 4개월 체험기

요즘 핫하다는 독서모임 ‘​트레바리’ 4개월 체험기

소셜미디어는 날로 발전하고 있다. 싸이월드, 마이스페이스, 트위터를 넘어 페이스북으로 사람들을 온라인상에서 끈끈하게 연결시킨다. 스냅챗, 인스타그램 등의 사진 기반 소셜미디어도 인...

김태현 기자 | 2017.01.13 금

당신의 첫 번째 스타워즈? ‘로그원’의 패착

당신의 첫 번째 스타워즈? ‘로그원’의 패착

본 기자는 어린 시절 ‘스타워즈’에 빠져 살았던 덕후다. 이에 해당 글에서는 첫 스타워즈 스핀오프 작품에 대한 애정과 실망감이 오락가락 묻어나오고 있다. 또한 스포일러 역시 포함돼 있...

민웅기 기자 | 2017.01.12 목

겨울 스포츠의 꽃, 스키 웨어

겨울 스포츠의 꽃, 스키 웨어

눈앞을 지나가는 하얀 입김과, 폐 속까지 스며드는 차가운 공기의 촉감이 느껴지는 것이 겨울 스포츠의 매력이다. 추위와 싸우며 인간의 한계에 도전해온 겨울 스포츠의 매력은 무엇보다 그 ...

정소영 패션칼럼니스트 | 2017.01.10 화

옛 인천의 마지막 흥을 맛보다, 인천 신포동 대전집

옛 인천의 마지막 흥을 맛보다, 인천 신포동 대전집

인천은 이 땅의 최초 개항지이자 번성하던 항구도시였다. 전쟁이 끝난 후에는 산업의 제일 전진기지였다. 서영춘 선생의 “인천 앞바다에 사이다가 떴어도 곱뿌가 없으면 못 마십니다” 운...

박찬일 셰프 | 2017.01.09 월

‘컨트롤 비트 주세요’ 켄드릭 라마 이야기

‘컨트롤 비트 주세요’ 켄드릭 라마 이야기

명반이라 불리는 음반들이 있습니다. 시간이 지나도 계속 놀라운 음반을 말합니다. 음반 자체에 그 시대에 정신을 담은 시대성도 필요하겠죠. 예컨대 비틀즈의 후기 앨범들이 대표적일 겁니...

김은우 아이엠스쿨 콘텐츠 디렉터 | 2017.01.08 일

[남궁인] 세 가지 측면으로 본 ‘라라랜드’

[남궁인] 세 가지 측면으로 본 ‘라라랜드’

‘라라랜드’를 사전 정보 없이 보고 왔다. 간단히 요약하자면, 노래 부르는 남녀가 나와 연애하는 예쁜 영화다. 하지만 조금 복잡하게 말하기 시작하면 이 영화에 대해 할 이야기는 무궁무...

남궁인 응급의학과 의사 · ‘만약은 없다’ 저자 | 2017.01.06 금

나는 준비되지 않은 취준생이 되었다

나는 준비되지 않은 취준생이 되었다

강남역은 도무지 정이 안 간다. 강남역을 갈 때 즐거웠던 적은 한 번도 없다. 친구들과의 약속도 잘 잡지 않는 그곳에, 스무 살 때, 재수하러, 스물두 살 때는 토플 공부하러, 스물네 살 때는 ...

이상은 취준생 | 2017.01.04 수

“저 나무가 뭔 나무?” “뭔 나무긴, 먼나무지.”

“저 나무가 뭔 나무?” “뭔 나무긴, 먼나무지.”

먼나무(감탕나무과, 학명 Ilex rotunda Thunb.) 옷깃을 파고드는 찬바람이 제법 매서운 겨울날, 하늘은 눈이 시리게 푸르고 파란 바다 헤집고 밀려오는 하얀 파도가 보는 이 마음마저 싸늘하게 움...

박대문 칼럼니스트 | 2017.01.04 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