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자동차소비자연맹(회장 이정주)과 한국자동차기술인협회(협회장 윤병우)는 지난 2일 경기도 고양시 킨텍스에서 자동차소비자 보호와 관련 업무 발전을 위한 협력을 골자로 하는 협약을 체결했다고 6일 밝혔다.
▲ 한국자동차소비자연맹과 한국자동차기술인협회가 지난 2일 고양시 킨텍스에서 소비자 보호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사진=한국자동차소비자연맹 |
자동차소비자연맹과 자동차기술인협회에 따르면 이번 협약은 자동차소비자 보호와 관련 업무 발전을 위해 양측의 기본역할, 상호이행, 협력, 책임을 규정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구체적으로 양 단체는 자동차소비자 보호와 소비자가 정직한 서비스를 제공 받을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기로 했다. 또한 양 단체는 자동차소비자 보호와 정직한 서비스 제공에 관한 홍보와 정보를 공유하고 관련 자료를 적극 제공하는데도 뜻을 모았다.
아울러 양 단체의 상호목적에 부합되는 공동사업을 추진하고 관련 행사도 적극 열기로 했다.
이정주 한국자동차소비자연맹 회장은 “이번 협약 체결이 자동차 소비자들에게 더욱 더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희망한다”고 강조했다.
장익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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