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언론 최초의 시도, 미술시장에 신선한 자극
묻혀 있는 작가를 발굴, 미술계 도약 발판을 마련하기 위한 한국미술응원 프로젝트가 첫발을 내딛었다. 저평가된 작가를 직접 찾아가 현장을 소개하고 홍보하며, 전시회를 통해 평가의 기...
전준엽 화가·비즈한국 아트에디터 | 2017.03.17 금
묻혀 있는 작가를 발굴, 미술계 도약 발판을 마련하기 위한 한국미술응원 프로젝트가 첫발을 내딛었다. 저평가된 작가를 직접 찾아가 현장을 소개하고 홍보하며, 전시회를 통해 평가의 기...
전준엽 화가·비즈한국 아트에디터 | 2017.03.17 금
[비즈한국] 8일 ‘비즈한국’과 ‘일요신문’이 주최한 ‘한국미술응원 프로젝트’의 첫 번째 전시가 인사동 가나인아트센터에서 성공적인 첫발을 내디뎠다. 작가 중심의 시장을 형성하...
박혜리 기자 | 2017.03.08 수
[비즈한국] 새해 벽두부터 우리 사회에 도깨비 열풍이 불었다. 감성으로 잘 버무려진 드라마 덕분이긴 하지만 답답한 현실로부터 벗어나고픈 사람들의 마음이 그런 신드롬을 불러온 것 같...
전준엽 화가·비즈한국 아트에디터 | 2017.02.28 화
현대미술의 두드러진 움직임 중 하나는 어떻게 그릴 것인가 하는 문제다. 그림에 담기는 내용보다 표현하는 방법에 중점을 두는 태도다. 무슨 재료를 어떤 방식으로 사용하여 새로운 느낌...
전준엽 화가·비즈한국 아트에디터 | 2017.02.20 월
작가가 중심이 되는 건강한 미술시장을 만들기 위한 ‘한국미술응원 프로젝트’가 1차 결실을 맺었다. 지난해 7월 시작해 올 1월까지 <일요신문>과 <비즈한국>에 소개된 작가는 총 28명이다...
전준엽 화가·비즈한국 아트에디터 | 2017.02.13 월
작가가 중심이 되는 건강한 미술시장을 만들기 위한 ‘한국미술응원 프로젝트’가 1차 결실을 맺었다. 지난해 7월 시작해 올 1월까지 일요신문과 비즈한국에 소개된 작가는 총 28명이다. ...
전준엽 화가·비즈한국 아트에디터 | 2017.02.13 월
작가 윤형선은 동양화가로 불린다. 대학과 대학원에서도 ‘동양화 전공’이라는 이름으로 회화를 공부했다. 동양화 재료와 기법으로 동양적 소재를 다룬다. 우리 미술계가 홀대해왔고 금...
전준엽 화가·비즈한국 아트에디터 | 2017.01.31 화
자연의 힘은 오래전부터 예술가들의 영감을 자극해왔다. 동양에서는 ‘기운’으로 산수화 속에 담았고, 서양에서는 낭만주의 풍경화에다 ‘에너지’로 품어냈다. 그런데 기운과 에너지...
전준엽 화가·비즈한국 아트에디터 | 2017.01.23 월
책은 크리에이티브의 발전소다. 책을 읽는 일, 독서는 인류 진보의 엔진 구실을 해왔다. 독서의 역사를 들여다보면 인류사의 속살과 거기서 보이는 인간 욕망의 맨얼굴을 만나게 된다. 지...
전준엽 화가·비즈한국 아트에디터 | 2017.01.16 월
우리가 사는 세상은 상식이 지배하고 있다. 누구나 납득할 수 있는 이치, 원인에 따르는 결과가 타당한 지식으로 통하는 세계에서는 정서적으로 안정되고 합리적으로 생각할 수 있다. 상...
전준엽 화가·비즈한국 아트에디터 | 2017.01.09 월
20세기 후반으로 넘어오면서 예술의 새로운 화두로 떠오른 것이 서정의 회복이다. 예술가들이 서정을 회복하겠다니, 그러면 그동안 예술에서 서정을 버렸다는 말인가. 대다수 사람들이 예...
전준엽 화가·비즈한국 아트에디터 | 2017.01.02 월
우리 전통 회화에는 ‘관수도’라는 제목을 붙인 그림이 있다. 선비로 보이는 인물이 물을 바라보는 그림이다. 조선 산수화에서 하나의 장르로 분별할 만큼 심심치 않게 보이는 주제다. ...
전준엽 화가·비즈한국 아트에디터 | 2016.12.27 화
일본을 대표하는 회화로 우키요에가 있다. 우리말로는 ‘부세화(浮世繪)’로 부르며, 뜬 구름 같은 세상일을 소재로 한 그림을 말한다. 17세기 일본 에도시대 나타난 회화 양식으로 당시 ...
전준엽 화가·비즈한국 아트에디터 | 2016.12.19 월
예술가는 두 가지 유형으로 나눌 수 있다. 시대 흐름을 파악하고 새로운 방향을 모색하는 ‘개척자형’과 기존 형식을 바탕으로 누구나 수긍할 수 있는 질서를 세우는 ‘연구자형’이 그...
전준엽 화가·비즈한국 아트에디터 | 2016.12.13 화
현대미술을 쉽게 이해하기 어려운 것은 ‘감상하는 미술’에서 ‘생각하는 미술’로 바뀌었기 때문이다. 미술 표현의 주된 관심사가 ‘무엇을 그렸느냐’에서 ‘어떻게 그렸느냐’로 옮...
전준엽 화가·비즈한국 아트에디터 | 2016.12.05 월
식물은 생애 절정에서 꽃을 피운다. 그래서 꽃은 아름답다. 자연 창조물 중 신의 솜씨가 가장 빛을 발하는 순간도 꽃이 아닌가 싶다. 꽃이 더욱 아름다운 것은 낙화가 있기 때문이다. ‘가...
전준엽 화가·비즈한국 아트에디터 | 2016.11.28 월
동서고금을 막론하고 많은 예술가들이 매력적인 주제로 삼았던 것은 희망이다. 그런 만큼 다양한 해석의 작품이 쏟아져 나와 예술사를 수놓았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희망에 대한 예술가...
전준엽 화가·비즈한국 아트에디터 | 2016.11.21 월
회화를 인간의 몸으로 빗대어 보면 형태는 뼈대, 색채는 혈액이다. 뼈대는 인간의 몸을 단단하게 잡아주고 밖으로 드러나는 모습을 결정하기에 잘 보인다. 이에 비해 혈액은 액체 상태로 ...
전준엽 화가·비즈한국 아트에디터 | 2016.11.16 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