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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즈한국×대우건설] 대우건설, 주택 공급 1위를 넘어 스마트홈 1위로

'New푸르지오' 론칭…푸르지오만의 스마트홈 기술·플랫폼 개발에 속도

2020.09.24(Thu) 10:27:14

대우건설은 수년간 국내 주택공급실적 1위 자리를 놓지 않았다. 올해도 역시 수성이 유력하다. 단순히 수적인 1위에만 집착하지 않는다. 회사의 역사만큼 긴 시간 동안 친환경 건축, 스마트홈 분야에서도 업계를 선도하며 내실도 함께 채워가고 있다. 

 

작년 3월 ‘New푸르지오’를 론칭한 대우건설은 푸르지오만의 스마트홈 기술과 스마트홈 플랫폼 개발에 속도를 내고 있다. 기존 스마트홈의 개념을 스마트 단지로 확장해 New푸르지오의 ‘Be Smart’ 프리미엄을 구현하겠다는 계획이다. 

 

대우건설의 스마트 시스템은 공기질 관리 시스템인 5ZCS(Five Zones Clean-air System), 첨단 보안시스템인 5ZSS(Five Zones Security System), 그리고 스마트한 생활 환경을 지원하는 스마트 푸르지오 플랫폼이 대표적이다. 대우건설은 깨끗한 공기, 안전, 편의와 실용성까지 챙기며, 코로나19가 점령한 불안한 일상과 집콕 생활을 강제당하고 있는 요즘 수요자의 입맛에 꼭 맞는 라이프 프리미엄을 지속적으로 선보이고 있다.

 

#안전에 편리함까지 더한 첨단보안시스템 

 

대우건설은 입주자들의 안전을 위한 스마트 기술도 지속적으로 업그레이드하고 있다. 

 

5ZSS는 단지를 5개의 Zone으로 나누어서 단지 외곽에서부터 세대 내까지 첨단 장비를 활용해 범죄와 사고를 예방하는 보안시스템이다. CCTV 설치를 대폭 늘려 단지 내 보안 취약지역을 최소화하고. 주출입구, 어린이놀이터, 독서실, 옥상 출입구 등에는 지능형 CCTV를 설치하여 거동 이상자의 배회, 불법주정차 감시, 카메라 훼손 등의 사고가 발생했을 때 관리자에게 즉시 알려주는 시스템이 적용된다. 모든 CCTV에는 저조도 컬러영상표출(starlight) 기능을 탑재해 빛이 거의 없는 어두운 환경에서도 선명한 영상식별이 가능하도록 했다. 

 

대우건설 5ZSS 개념도. 이미지=대우건설 제공

 

지하주차장에는 주차유도시스템을 통해 쉽고 빠르게 주차위치를 확인할 수 있도록 했으며, 위급상황 발생 시 적시에 도움을 요청할 수 있도록 스마트폰을 이용해 원격으로 동작하는 비상벨 시스템도 도입했다. 공동 현관에는 스마트폰을 들고만 있어도 자동으로 문이 열리고 엘리베이터가 호출되는 스마트 원패스 시스템을 적용하였고, 엘리베이터 내부에도 지능형 CCTV를 적용하여 침입자, 괴한 등 이상음 발생 시 관리자에게 즉시 비상상황을 알려 범죄를 예방할 수 있도록 했다. 

 

세대 현관에는 비밀번호 노출을 최소화하고 집안으로 편리하게 들어갈 수 있도록 지문인식 푸시풀 도어락과 방문자의 움직임을 자동으로 감지하여 사진을 촬영하는 스마트 도어폰도 설치했다. ​ 

 

#바이러스까지 걸러내는 공기질 관리 시스템 

 

대우건설은 2017년에 업계 최초로 아파트 단지 내의 공기질을 효과적으로 관리할 수 있는 기술을 시스템화하고, 단지 외부에서부터 세대 내부까지 미세먼지를 차단하는 단계적 맞춤 기술인 5ZCS을 개발하여 적용하고 있다. 

 

5ZCS는 단지를 5개의 Zone으로 구분하여 입주민의 동선 전체를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옥외 공용부 공기질 측정기를 통해 단지 내의 공기질 정보를 월패드로 확인할 수 있게 해준다. 미스트 분사 시설을 설치하여 미세먼지를 제거하고, 지하주차장은 공기질에 따라 내부 센서에 의해 FAN이 동작되는 자동환기 시스템을 갖췄다. 입주민이 수시로 통행하는 각 동 출입구 ELEV홀에는 천정형 공기 청정기을 설치해 쾌적함을 제공하며, 엘리베이터 내부에는 청정필터가 장착된 에어컨이 공기질을 깨끗하게 유지한다. 

 

유해물질을 4중으로 차단하는 공기질 관리 시스템. 이미지=대우건설 제공

 

가장 중요한 세대 내부에는 공기질 센서와 초미세먼지를 필터링하는 헤파필터가 내장된 환기시스템을 설치해 집안 공기질을 자동으로 관리할 수 있다. 프리미엄 단지에는 유해 바이러스를 제거할 수 있는 UV-LED 광촉매 필터를 적용해 유해 바이러스 없는 안심공기를 제공하는 차세대 공기질 관리 시스템이 적용된다. 대우건설 관계자는 “바이러스까지 걸러낸 깨끗한 공기 속에서 입주민들이 불안감 없이 쾌적한 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기술 개발과 적용에 노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편리함에 실용성까지 더한 최첨단 스마트홈 시스템 

 

지난 4월 론칭한 스마트 푸르지오 플랫폼은 대우건설의 자랑이다. 푸르지오 앱(App)을 통해 세대 내 조명, 냉·난방, 가스밸브 차단, 환기 등의 제어뿐만 아니라 주차위치 확인, 방문차량 등록, 무인택배 조회, 에너지사용량 조회, 방문자 조회, 엘리베이터 호출 등이 가능하다. 

 

또 기상모드, 취침모드 등을 사용자가 직접 설정하여 시나리오대로 기기를 제어할 수 있으며, 미세먼지 정보를 포함한 날씨 조회, A/S 신청, 단지 정보 확인, 층간소음 등의 생활불편신고, 인근의 병원, 약국, 학교, 어린이집 등의 정보도 확인할 수 있다. 휘트니스, 골프연습장, 수영장, 체육관, 카페 등 커뮤니티 시설의 조회 및 예약, 결재도 푸르지오 앱을 통해 가능하다. 이에 더해 입주민들이 세탁, 세차, 공유차량, 청소, 자녀 돌봄 등의 주거 서비스를 보다 할인된 가격으로 이용할 수 있도록 연계하는 제휴 서비스도 준비 중이다. 

 

대우건설 관계자는 “집안 어딘가에서 미세한 누수가 감지되면 알람을 제공하는 스마트 누수감지 시스템, 지진 발생 시 가스 밸브 차단, 비상방송 송출, 엘리베이터 자동착상 등 계획된 시나리오대로 입주민이 안전하게 대피할 수 있도록 돕는 스마트 지진 감지 시스템 등을 국내 최초로 개발해 푸르지오 앱에 적용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푸르지오 스마트홈 서비스. 이미지=대우건설 제공


대우건설은 자사만의 특화된 스마트홈 기술 개발과 함께 국내 굴지의 가전, 이통통신, 포털 회사 등과 스마트홈 협약을 체결하며 시너지를 도모하고 있다. 삼성전자와 올해 4월 차세대 스마트홈 협약식을 체결하고, 아직까지 국내에서 선보이지 않은 차세대 스마트홈 서비스를 공동개발할 예정이다. 조명, 냉·난방, 환기 등의 홈네트워크 기기뿐만 아니라. 공기청정기, 로봇청소기, 세탁기, 건조기 등의 스마트 가전도 손쉽게 제어할 수 있게 된다. 또 능동형 센서 및 빅데이터를 통한 패턴 학습 등의 인공지능 시스템을 통해 보다 자동화되고 능동적인 스마트홈을 구축할 계획이다. 

 

대우건설은 이동통신 3사와의 플랫폼 연동도 진행 중이다. 이미 2018년 LG U+ 및 네이버와 스마트홈 구축 MOU를 체결했고, KT, SKT와도 플랫폼 연동개발을 진행 중에 있다. 거실에 앉아 인공지능 기능이 지원되는 TV 셋톱 박스나 스마트폰을 통해 음성으로 엘리베이터를 호출하거나 조명, 냉·난방을 제어하고, 방문자, 관리비, 택배, 차량의 입차, 주차위치 등의 정보를 TV나 스마트폰으로 확인하는 등의 서비스가 곧 현실화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대우건설 스마트 푸르지오 플랫폼 개념도. 이미지=대우건설 제공


대우건설은 이러한 다양한 기능을 갖춘 스마트 푸르지오 플랫폼을 더욱 확장해 다양한 통합 비즈니스 모델을 구축하고, 궁극적으로 ‘모든 푸르지오 단지의 미니 스마트 시티화’를 완성하겠다는 포부를 갖고 있다. 집 안에 거주하는 시간이 더욱 늘어날 수밖에 없는 포스트 코로나19 시대에 대우건설의 스마트 푸르지오 플랫폼이 추구하는 아파트의 미래가 더욱 기대되는 이유다. 대우건설 관계자는 “푸르지오에 사는 고객이 세상에서 가장 안전하고 편리한 스마트 시티에서 산다는 자부심을 느끼실 수 있도록 대우건설의 모든 역량을 담겠다”고 의지를 밝혔다. 

 

※이 기사는 대우건설 제공으로 작성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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